동포비자 즉 F-4 비자 기간 연장 신청을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온라인으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연휴가 껴서 그런지 실제로 진행하는데 3주 이상 걸렸습니다.
상황
저는 한국국적은 없고 외국 시민권만 가진 상태로 한국에는 F-4비자, 즉 동포비자로 한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4년 초에 비자가 만료인데 미리미리 하이코리아 웹사이트에서 연장신청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온라인상에서 진행했습니다.
하이코리아 홈페이지로 F-4 비자 연장 신청하기
하이코리아 홈페이지(hikorea.go.kr)에 접속해서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합니다.
전자민원을 클릭합니다.
재외동포(F-4) 거소신고자 체류기간 연장허가를 클릭합니다.
체류연장허가 시 거주지와 거주지 증명서류를 첨부합니다. 세를 살고 있으면 월세 전세 계약서, 자가의 경우 집 매매 계약서를 첨부합니다.
직업란도 바꾸어야 하는데 바꾸어줍니다.
확인을 누릅니다.
신용카드로 수수료 5만 원을 냅니다.
비자 연장 신청이 만료되었습니다.
결과
직업 정보 변경 완료는 며칠 안에 완료가 되었습니다.
비자 연장은 연휴가 껴서 그런지 3주 넘게 시간이 걸렸습니다.
F-4 비자는 2년짜리래서 2년마다 연장해야 합니다.
비자 연장 확인서를 열람해서 보니까 저는 2024년 1월에 만료인 비자가 연장되어서 고작 2024년 11월까지 연장된 것입니다.
그래서 1345로 전화 문의를 했더니, 제 외국 여권 유효기간까지만 비자를 내줄 수 있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 여권을 다시 발급받으면 여권정보를 업데이트하고, 비자연장을 다시 신청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단 외국인출입국사무소 전산상으로는 비자기간 연장이 완료가 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피지컬 외국인등록증에는 비자 연장 사실이 업데이트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관청에 직접 출두해서 해결해야만 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미국교포 #F4비자연장 #동포비자연장 #하이코리아 #hi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