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에 견인 및 한성자동차 벤츠 서비스센터에 입고를 시킨 지 3일 만에 담당 엔지니어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점검 결과 배터리의 컨트롤 유닛이 불량해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며, 교체를 해서 시동이 걸리는지 확인해봐야 한답니다. 현재 국내생산부품 새 제품만 주문 가능하며, 470만 원 정도 발생할 예정입니다. 부품 주문하면 센터에 입고되는데 1주일 정도 소요가 되는데, 마침 추석 연휴가 껴서 9월 마지막주가 돼야 수리가 완료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차는 예시 유지관리비가 많이 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