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겨드랑이 쪽에 지방성 부유방으로 평생을 고통받았다가 6개월 전에 지방흡입술로 제거를 했다. 지난주까지 절제부위 착색으로 인한 레이저 시술은 한 달에 한 번, 총 세번 실시했고, 6개월 후에 병원 내원 하기로 했다. 아직까지는 부유방 수술을 적극 추천한다. 나는 생리 전에 부유방이 너무 붓고 통증이 심했고, 브래지어 속옷이나 상의의 마감부가 겨드랑이 부유방에 쏠려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었다. 이런 삶의 불편함은 부유방 제거로 완전히 사라졌다. 특히 생리 전에 항상 아파왔던 부유방이 없어져서 어찌나 좋은지 모른다. 내가 어깨와 흉부의 좌우비대칭이 심해서 부유방 제거수술을 해도 남아 있는 근육과 살덩이도 비대칭인 것은 아쉽다. 수술 후 통증은 있기는 한데, 무통 없이 생으로 낳는 출산이라던가 옛날식 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