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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여행 28

미국 얼바인 LA 샌프란 실리콘 밸리 음식

이번에 일주일동안 미국 서부의 얼바인, LA, 실리콘밸리,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면서 먹은 외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굳이 외식이라 이름붙인 이유는 얼바인에서는 가족 집에서 머물며 한식 위주의 집밥을 해먹어서 제외했기 때문입니다. 인천공항에서 로스앤젤레스 공항으로 가는 아시아나 비행기로제치킨 라이스미국식 아침식사간식으로 나온 로제치킨 파니니우드버리 쇼핑센터 피자집오렌지카운티 공항 ㅡ 산호세 공항(사우스웨스트 항공)비알콜성 음료가 무료래서 블러디메리 믹스 주문해서 마시고, 짭짤 달콩싼 프레츨Dairy Queen메뉴명 잊었습니다.블리자드 음료는 매우 달아서 스몰로 마셔도 될 듯 합니다.데런스 카페 https://maps.app.goo.gl/T238gNm2VF5ubCtp8 Darren's Café · San Fr..

주저리/여행 2025.01.04

산호세 공항 Thrifty 렌탈카 후기

미국 실리콘 밸리 및 샌프란지역 답사를 위해 산호세 공항 내에 입점한 트리프티 Thrifty에서 이틀 좀 넘게 기아 K5를 렌트한 내역입니다. 총비용은 351.12불이 나와서 생각보다는 비쌌습니다. 저는 익스피디아에서 예약을 했는데, 렌털 금액은 현장에서 하기로 해서 우선적으로 드는 비용은 없었습니다. 익스피디아에서 예약할 적에는 170불 대였는데, 실제로 렌털하면서 보험(제일 비싼 걸로 하루에 54불 정도 발생), 기타 세금이 적용되고, 디파짓 200불까지 적용하니 처음에 차지된 금액은 500불이 넘었습니다. 나중에 렌터카를 반납한 후에는 다 정산되어서 500불 넘게 청구된 것은 취소되었고, 351.12불만 나갔습니다. 터미널 바로 앞에 위치한 렌탈카 입점+렌탈카 차고 건물 1층에서 접수해야 하는데,..

주저리/여행 2024.12.31

투어비스 아시아나 미국항공권 부분환불 후기

투어비스라는 여행사를 통해 아시아나 미국행 왕복항공권을 산 후 부분 환불 받은 후기입니다. 일단 미국까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일주일 정도 미국에서 지내다가 한국에 계신 시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면서 당장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스케쥴을 바꿀 수 있는 항공편은 너무 늦어서 다른 항공사 티켓을 편도로 샀고, 저희가 쓰려고 한 미국 출발 한국 도착 아시아나항공 표는 환불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항공권 스케줄 변경은 아시아나 미국 고객센터에서 진행 가능하지만, 항공권 취소 및 환불은 항공권을 구매한 여행사에서 진행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투어비스 웹사이트에 가서 로그인은 하고 제 항공권 구매한 이력을 찾아내니 환불 신청을 하는 버튼을 눌렀습니다. 일인 당 수수료는 3만 원을 내..

주저리/여행 2024.12.30

오렌지카운티 얼바인 어바인 후기 소감

가족 방문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위치한 얼바인 및 오렌지 카운티를 방문한 후기이자 소감입니다. 저는 미국에서는 뉴욕과 보스턴에서 오래 거주했고, 이번에 제대로 주체적으로 캘리포니아를 경험한 것이었습니다. 1. 미국이 위험하다고 하지만 안전한 서버브 네이버후드에서는 안 위험하고, 밤에도 트레일이나 네이버후드를 걸어 다니기 마음 편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요즘 하도 미국이 위험하다고 걱정하는데, 안전한 동네만 다니면 가슴 졸일 일 전혀 없습니다. 2. 또한 미국 동부와 비교해서는 확실히 한국에서 왔다 갔다 하며 시차적응도 쉬운 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공항에 아침 도착하는 일정으로 그날만 잠 안 자고 버티다가 밤에 잠드니까 바로 다음날 아침부터는 현지시간으로 생활이 가능했습니다..

주저리/여행 2024.12.26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여행 후기

얼마 전에 산호세 공항에 도착하여 승용차를 렌트하여 샌프란시스코 지역과 실리콘밸리 지역을 2박 3일 여행한 후기입니다. 샌프란시스코가 위험하다고 하는데, 최소한 해 떠있는 동안에는 금문교 아래 수변공원부터 피셔맨스 와프까지는 걸어 다니기 안전했습니다. 차이나타운과 유니온스퀘어는 차로 이동해서 차창관람으로 끝냈는데 유니온스퀘어 기준 북쪽까지는 노숙자나 마약중독자가 크게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샌프란 시내에는 웨이모 무인 택시가 꽤 상용화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들이 크게 볼 게 없다고 평하는 산호세 실리콘밸리지역이 인상 깊었습니다. 찾아갔던 여러 장소들 중 관광객 신분으로 예약 안하고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 곳은 스탠퍼드 대학교, 구글 방문자 센터, 애플 방문자 센터였습니다. 참고로 구글 인근에 컴..

주저리/여행 2024.12.21

사우스웨스트 항공 오렌지 카운티 산호세 탑승 후기

며칠 전에 미국 여행에서 처음으로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타고 오렌지카운티부터 산호세까지 한 시간 반 비행을 한 후기입니다. 실제로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이용해 보니 특유의 유쾌함, 은근히 질서 정연함, 음로 및 간식 제공, 넓고 비교적 깨끗한 좌석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늙어서 큰 공항이 힘들기도 하고 자동차 이동 거리를 줄이기 위해 굳이 로스앤젤레스ㅡ샌프란시스코 공항보다는 산타아나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 공항과 산호세 공항을 연결하는 항공권을 찾았습니다. 왕복비행기표를 검색했을 때는 프런티어 항공이 100불 대이었고, 다른 항공사는 300-400불대가 거의 다였습니다. 그중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를 이용했는데, 사실 해당 노선으로 매 두 시간마다 비행 스케줄이 있어서 마음이 편했습니..

주저리/여행 2024.12.19

인천공항 1터미널 스카이 라운지 후기

인터넷을 통해 공항에서 라운지라는 곳을 가면 밥도 먹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간 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 1 터미널 메인 건물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입니다. 저는 kb국민 비자카드 계열을 썼는데, 저만 무료입장이고 10대 아이들은 성인 1+1으로 5만 5천 원 정도를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희처럼 많이 안 먹고, 뷔페로는 덜 먹는 느낌 드는 사람들은 굳이 돈을 내면서 스카이라운지는 안 가도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라운지 이용 후 탑승한 아시아나 로스앤젤레스 행 비행기에서 준 기내식양이 여자가 먹기에 많아서 더 그런 생각이 들었기도 하고요. 물론 저 혼자서 무료 입장할 수 있었으면 추천합니다. 스카이 라운지 사이즈는 작은데, 평일 점심시간에는 한산했습니다. 음식은 사진에 ..

주저리/여행 2024.12.18

인천 LA 아시아나 oz202 탑승 후기

아시아나 oz202 항공기를 타고 인천공항ㅡ로스 앤젤레스 lax 공항에 간 탑승후기입니다. 14:40-08:40 oz202 airbus a388 11시간. 빈좌석이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번 항공편의 가장 큰 장점은 기내식 양이 비교적 많았고 맛있었다는 것입니다. 또 제가 허구한 날 타는 lcc와 비교하니 좌석공간 좌우 공간이 넓었다는 것입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화장실 바닥에 알 수 없는 액체(소변이 약간 샌 것으로 추측됨)가 여기저기 있어서 많이 찝찝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거의 정시에 도착해서 만족한 비행이었습니다.키트 주머니에 일회용 슬리퍼와 칫솔 치약이 있었습니다.앞 좌석 수납칸에는 헤드셋이 들어있어 기내 엔터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콘텐츠는 저처럼 영화 드라마를 안 챙겨보는 사람은 못 ..

주저리/여행 2024.12.17

교원 여행이지 미국 항공권 취소 환불 후기

이번 겨울에 미국에 다녀와야 해서 몇 달 전에 교원투어의 여행이지라는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매했습니다. (네이버 검색으로 가장 싼 가격으로 검색됨) 그런데 충격적스럽게 애들 겨울방학 기간을 오해해서 애들 학교 개학일 이후 후 한국에 돌아오는 것으로 항공권을 예매한 것입니다. 가뜩이나 지금 비행기표를 검색해 보니 제가 비행기표를 예매했던 두 달 전보다 훨씬 비행기표가 싼 상태입니다. 그래서 비행기 표 일정을 변경하기보다는 아예 환불을 요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불과 두 시간 안에 진행된 환불 절차를 기록합니다. 이메일로 받은 항공권 발권 페이지로 들어가서 환불 요청 버튼을 클릭했습니다. 각종 정책에 동의한다는 질문에 동의한다고 체크를 하니 전체 탑승객 환불 정보가 나왔습니다. 다행히 제가 ..

주저리/여행 2024.09.19

2024년 2박 3일 여름 부산 여행 소감

2024년 여름휴가철 성수기인 8월 초, 주말을 끼고 부산에 다녀온 소감은 다음과 같다. 1990년대, 아니 2010년대 초 휴가철의 부산과 비교해 봐도 피서객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삼진어묵 본점은 근 2년 만에 가 봤는데, 베이커리 본점에는 신메뉴도 많아서 시도하는 즐거움이 있었다. 바로 옆에 Area6라는 복합문화 시설(사실상 판매시설 및 삼진어묵 역사관)도 문을 열어서 확장하는 모습이었다. 삼진어묵 근방에 생산, 판매, 카페, 관리를 다 하는 시설인 모모스 커피는 바다와 폐선 뷰, 커피의 모든 생산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오픈 디자인으로 이번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다. 태종대는 향후 30년간 안 가도 될 것 같다.(부산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한 번쯤 가면 좋지만, 나처럼 살면서 10번쯤 간 ..

주저리/여행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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