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시 정보/미국 대학 입시준비

미국 대입 고등학생 주니어 추천서

omnibux 2023. 10. 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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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등학교 때 미국 대입을 위해 해야 할 중요한 작업 중 하나는 대입 추천서를 써 줄 선생님을 확보하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추천서에 대한 신뢰와 비중이 높다. 따라서 학생의 성적과 대외활동이 출중했음에도 불구하고 목표하는 대학에 붙지 않을 경우, 혹시 추천서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주니어(11학년) 봄학기 3월부터 여름방학 전까지는 추천서를 써주실 선생님을 어느 정도 정해 놓는 것이 좋다. 개학 후에도 선생님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선생님이 추천서를 쓸 때 도움이 되라고 레주메를 드리고 추가 추천서도 받아놓은 것이 좋다.

다음은 2023년 2월 경 미주 한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정리한 것이다.

 

 

추천서는 진심을 담아 학생을 추천 해 줄 선생님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왕이면 전공 관련 선생님이 너무나 좋은 추천서를 써 주시면 좋긴 한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요.

 

성적이 좋다고 좋은 추천서가 가진 않아요.

 

왜냐하면 아래와 같이 이렇게 디테일 하게 기입하게 되어있어요.

 

기본 항목에 체크하게 되어있는데 가장 좋은 점수가 갈 선생님을 선택해야 해요.

 

15 항목 8등급

  • No basis,
  • Below average,
  • Average Good(above average),
  • Very good(well above average),
  • Excellent(top 10%),
  • Outstanding(top 5%),
  • One of the top few encountered in my career

 

 

  • Academic achievements Intellectual promise
  • Quality of writing
  • Creative thought
  • Productive discussion
  • Faculty respect
  • Disciplined habits
  • Maturity
  • Motivation
  • Leadership
  • Integrity
  • Reaction to setbacks
  • Concern for others
  • Self-confidence
  • Initiative
  • Overall 

 

1. How long have you known this student and in what context?

2. What are the first words that come to your mind to describe this student?

3. Please attach a list of the courses in which you have taught this student, including the level of course difficulty (AP, IB, accelerated, Cambridge, honors, elective 100-level, 200-level, etc.).

4. Please attach a short evaluation (1000 words or less) that will help colleges differentiate this student from others.

We especially welcome a broad-based assessment and encourage you to consider describing or addressing what you think is important about this student, including a description of academic and personal characteristics, as demonstrated in your classroom

 

이렇게 자세한 사항들을 선생님들이 기록을 해야 돼서 정말 귀찮은 작업입니다.

 

또한 선생님 성격도 추천서를 쓰는 데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대충대충 하는 선생님보다는 꼼꼼한 선생님이 더 잘 써주시는 편입니다.

 

 

대단한 성적과 ec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매우 만족스럽지 못한경우는 추천서를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추천서에 개인의 특성(인성)까지 언급 될수 있으니까요.

 

선생님이 해당 학생에 대해 잘 모른다고 쓰는 것 또한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선생님한테 추천서를 받아야 할까요?

 

학생과 정말 친하고 오래 봐 왔고 나를 인정하고 나를 위해 정말 잘 써줄, 그렇지만 게으르지 않고 똑똑한 선생님과 친해져야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선생님과 친해져야 할텐데, 내성적인 아이는 이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활동 많고 적극적이고 사교적인 학생들이 입결이 상대적으로 좋은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 미국 대학 입시에 컨먼앱과 추천서 재정서류 이 세 가지가 필요한 이유가 있겠죠?

 

커먼앱의 구성도 찾아보세요.

 

https://membersupport.commonapp.org/membersupport/s/article/Are-paper-PDF-versions-of-the-application-and-or-recommender-forms-avail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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