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 아이비리그 스쿨 합격 성적 스펙 1 (미국 고등학교)

한국에서 아이들 미국 명문대를 목표로 애들 교육시키고 스펙 쌓기는 정말 힘듭니다. 참고 삼으려고 인터넷을 뒤져서 아이비리그나 아이비 플러스 대학교에 합격한 학생들의 스펙을 찾아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컨설팅 업체에 안 휘둘릴 것 같거든요. 일단 SAT/ACT 점수 좋고 내신 뛰어난 것은 기본이고, 수학 과학이든 운동이든 내셔널 급 대회 실적이 있고, 학교 클럽 리더 같은 것을 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한 케이스들이 많네요. 스펙이 조금 떨어져도 합격되는 경우는 저소득층이라고 하니, 저희 같은 인터내셔널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버드 합격 케이스 1

SAT/ACT 1500-1550, 34-35 GPA/4.3-4.8 (공립 및 사립) EC/ 내셔널 대회 입상이나 과학 수학 수상 실적 없음, 학교 우등상 학교 운동팀 참여, 봉사활동 , 학교 클럽 참여에 저소득 가정이었습니다.

하버드 합격 케이스 2

GPA 4.51의 학교 탑으로, 학교는 아카데믹하진 않지만 규모가 크고 스포츠 쪽으로 명망있습니다.  운동이나 악기는 취미 수준으로, 내셔널급 대회는 나간적도 없었습니다. 대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이라 학생회 활동을 일찍부터 하고 나중에 학생회장까지 했습니다. SAT 성적은 아이비 합격을 장담하기에는 애매한 성적이었습니다. 에세이는 글솜씨보다 내용적으로 신선했다고 합니다. 학교 입학 후, 학생 본인이 원하면 자신이 어떻게 평가되었는지 볼 수 있습니다. 확인해 보니, 인터뷰가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버드 전에도 인터뷰하면 언제나 좋은 결과를 내는, 긍정적이고 좋은 인상을 남기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끼리끼리(?)라고 하버드에서 친한 친구들도 완전 천재 같은 아이들은 없고,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아이들이었다고 합니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합격
동부 공립 여학생, 전교 540명 중 4등, 학교 수업을 제일 집중적으로 공부해 GPA4.7. 한 번에 Act 34 받았습니다.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와 머신러닝 리서치 2년 (추천서 받음), 지역 비영리단체와 3년동안 환경관련 커뮤니티 서비스, 내셔널 랩에서신경과학 연구 하고 퍼블리쉬 했습니다. 주 환경청 environmental justice advocacy project, UN 소속 sustainable development internship App design (환경 및 건강 관련), 팟케스트 및 블로그 운영, 활동 학교 신문사의 매니징 에디터, 사사이언스 올림피아드 프레지던트, 바시티 테니스 캡틴 등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수상 내역은 Regional science fair 등 다수, Regeneron STS semifinalist, ISEF qualify 되었습니다. 거의 모든 활동이 환경과 관련되었습니다.

------> 이 학생은 잠은 언제 잔 것일까요? ㅜㅜ

아이비리그 및 MIT 합격 케이스

gpa 4.9. 수학 / 물리 올림피아드 파이널리스트. 테니스 캡틴. Scholastic Bowl State Championships, 리서치 퍼블리쉬, soccer referee volunteer, MATHCOUNTS 3년 봉사, 교내 리더십 포지션 몇 개

 

외국어를 꼭 4년 들어야 하는가?

외국어 3년 듣고, 역시 외국어 AP 안 듣고, 하버드 합격하고, 프린스턴 웨이팅 나왔습니다. 고등학교 9-11 학년 때 외국어 과목 들었고 12학년 때는 듣지 않았습니다. 외국어는 레벨 4가 아닙니다. 

 

인터뷰는 가산점의 기회가 됩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추천서는 확실히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하지만, 학생이 쓰는 에세이나 실제 활동과 추천서의 내용이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소문에 따르면 모든 학생들이 우수하니, 훅이 되는 EC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으나, 모든 합격생들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훅이 되는 EC란 굳이 대학 안 와도 될 것 같은 스펙을 의미합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펀드레이징 받는 스타트업 CEO 같은 것이요. 그나마 우수하지만 평범한 학생 수준에서는 한 가지 분야를 꾸준히 장기간 파고, 결과들은 만들어냈다면 좋은 가산점이 됩니다. 봉사활동 또한 몇 년 이상 한다면 '꾸준함'이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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