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미국 쪽 의료통역 자격증인 CMI-KOREAN 구술시험을 끝낸 후기이다. 참고로 나는 통번역 전문교육은 따로 받지는 않았고 의료계 비전공자이다. 한 5년 전부터 통번역 부업을 소소하게 하다가, 작년에 의료 통번역 능력을 키우고 싶어서 올해 2월 정도부터 의료통역사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 시험은 미국 NBCMI 단체에서 주관하는 시험인데,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내 컴퓨터로 필기 및 구술시험을 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원래 7월 초에 필기 시험에 합격하고, 9월쯤 리모트로 구술시험을 보려고 했는데, NBCMI가 9월경 시험을 업데이트하느라 시험을 볼 수 없었다. 그러다가 지난주에 시험을 볼 수 있다고 이메일이 와서 시험을 보겠다고 의사를 표시하니, 내 이메일과 어떤 비밀번호를 써서 시험 예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