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미국 단체인 NBCMI의 영어-한국어 의료통역사 자격증의 구술시험을 집에서 리모트로 보았다. 사실 나는 작년 여름에 NBCMI 필기시험에서 합격을 하고서 구술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작년 말, 그리고 올해 초에 본 구술시험에서 두 번 탈락했었다. 구술시험을 볼 때마다 300불을 응시료로 내야 해서 꼭 이렇게 해야 하나 의구심이 들지만 이 시험을 어쨌든 다 끝내고 통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다. 그런 이유는 이전에 본 시험 점수가 통과 최소 점수인 70%에서 약간 아래여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통과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있어서일 것이다. 작년 말에 처음 본 구술 시험에서는 67%로 탈락했다. 올해 상반기에 본 시험에서는 68%로 탈락했다. 사실 느낌상으로는 첫 번째 보았던 구술시험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