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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S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 과제전 Celebration of Learning

omnibux 2023. 4. 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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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APIS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에서 셀러브레이션 오브 러닝 Celebration of Learning이라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아웃풋으로 보면 대략 대학교의 과제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스케줄표

중국마켓

먹을 것을 팔아서 제일 활기가 넘쳐보였습니다.



한가한 로보틱스 전시

짐에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미술 관련 과목 전시가 있었습니다.

세월이 세월인 만큼 제가 90년도에 한국에서 받은 미술 수업에 비해 디지털 아트 쪽을 많이 합니다.

크리스천 라이프 센터 룸에서는 중고등학생들이 영어 과목에서 만든 작품을 프레젠테이션 했습니다.


APIS에서는 초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는 필수과목입니다.

외국어로는 중국어나 일본어 둘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한국어 과목에서 학생들이 소설을 집필했습니다.

각층 복도에 대형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행사에 방문해서 느낀 점은 애들 어릴 적부터 고등학교까지 있는 종합학교를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것입니다.

아이들도 형 누나들을 어깨 너머로 보고 선생님들의 기준 또한 초등학교만 있는 학교보다는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끝났으니, 큰 학교를 다니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상품 기획해서 사업하는 프로젝트

8학년 수학이나 사회 과목에서 했겠지요?


이런 식으로 결과물을 포스터 전시했습니다.

오디토리움에서는 코리안 데이라고 한국 민요, 동요를 열창하고, 부모님들도 멋진 한국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엄청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이 행사를 지도하신 노선생님의 정력에 박수를!


어디인지 기억이 안 나는데, 복도 한 구석에 APIS가 각종 대회에서 받은 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은 1층에 자랑스럽게 전시하면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프라이드를 더 가질 것 같습니다.


컬리지 카운스링 방 앞에는 이번해 대입 결과를 붙여놓았 습니다.

슬슬 대입 발표 마무리가 되겠군요..


학생들 작품을 구경하다가 급 배고파져서 지하의 카페테리아로 갔습니다.

다행히 부모님이 칠천 원에 학식을 먹을 수 있네요.

솔직히 저보다 학교 카페테리아가 밥 잘해줍니다.

영양사 선생님이 밝고 열정 넘쳐 보여서 좋았습니다.

주스 디스펜서
정수기와 손 씻는 베니티는 벽 쪽에 있어요.

각층 복도에 대형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느낀 점
행사에 방문해서 느낀 점은 애들 어릴 적부터 고등학교까지 있는 종합 학교를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것입니다.

아이들도 형 누나들을 어깨 너머로 보고, 선생님들의 기준 또한 초등학교만 있는 학교보다는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외국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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