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여행

네이버 여행 Travel Naver 에어텔 자유여행 리뷰

omnibux 2024. 5. 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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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성비 자유여행 해외여행상품을 은근히 잘 찾는다고 자부합니다. 엔데믹 이후로는 티몬에 올라오는 자유여행 상품이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네이버 여행에서 티몬에 비견되게 저렴한 가격의 자유 상품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간단 리뷰 합니다. 아직까지는 티몬이 더 싼 상품이 있지만, 네이버여행도 장점이 있습니다. 네이버여행 플랫폼의 장점은 캘린더에 상품가격을 적어 놓아서 향후 3개월까지 가격 비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캘린더에 적힌 가격을 비교해 보면 검색일로부터 1달 내에 출발하는 여행상품이 땡처리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기에 네이버 트래블클럽에 가입을 하면 포인트을 더 줘서 이득이라고 홍보를 하는데, 저는 일 년에 한 번 해외여행을 겨우 가는 수준이라 당장은 가입하지는 않겠습니다. 사실 직관적으로 싸게 해줘야지 눈에 바로 보여서 바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뭐에 가입하면 얼마 할인해줘, 저거 가입하면 무슨 혜택이고.. 이렇게 복잡하면 머리 아픕니다. 저는 올해 삿포로와 홋카이도를 여행하고 싶어서 삿포로 자유여행상품으로 검색해 봤습니다.

가장 싼 첫번째 상품을 클릭해봤습니다.

6월 19일 출발에 3박4일 일정 자유여행이 단돈 462,690원 입니다. 항공권, 호텔, 여행자보험이 포함된 것을 감안하면 너무 저렴한 가격입니다. 세 밤 자는 일정인데도 소노(대명리조트) 웬만한 곳 이틀치 숙박비용보다도 쌉니다. 배정되는 호텔도 사용후기를 검색해보니 깔끔하고 좋습니다.

사실은 당장 당월인 5월에 출발하는 비슷한 상품은 티몬에서 더 싸게 팔고 있습니다. 30만원대에 삿포로 3박4일 자유여행이라니 시간만 있다면 바로 사고 싶습니다. 이런 가격은 티몬에서도 잘 나오는 가격은 아닙니다.

해당 상품의 출발날자별 가격을 보니 5,6월에는 40만원대가 꽤 있습니다. 보니까 당월보다는 다음 달에 출발하는 게 더 쌉니다.

그러다가 라벤더철인 7월과 애들 방학인 8월에는 100만원짜리가 많아집니다. 그런데 오키나와도 가보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티몬보다 어째 가격대가 비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해외여행 계획을 짤 때 티몬만 보지 않고 네이버 여행도 열심히 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자유여행 #호텔팩 #해외여행 #여행플랫폼후기 #에어텔 #티몬여행 #네이버티몬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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