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여행

인천국제공항1터미널 파라다이스시티 무료 셔틀 방문 후기

omnibux 2024. 5. 13. 13:49
반응형

인천공항1터미널에서 무료 셔틀을 타고 파라다이스시티를 다녀온 후기입니다. 파라다이스시티 무료셔틀은 2번 출구 쯤 밖 2C에 위치했습니다. 영종도 하얏트호텔, 인스파이어 리조트, 공항 순환버스 등 무료 셔틀버스가 다 같은 섹션에서서기 때문에 찾기 쉽습니다. 파라다이스 시티의  셔틀버스는 오전 5시 5분부터 오후 11시 5분까지 매 시간 5분과 35분에 출발합니다. 중간에 14번 출구 인근 14C에도 정차합니다.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파라다이스시티까지는 도보로 30분 정도 걸릴 거리인데, 셔틀버스로는 5분 정도 걸립니다. 이는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20-25분 소요되는 것과 비교해서 큰 장점입니다. 파라다이스시티 지하 주차장에 로비로 들어가는 입구에 셔틀 드랍 오프 및 승차 스폿이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에서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 시간 정각 및 30분에  인천공항1터미널로 출발합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이니 공항에 온 겸사겸사 구경 가거나 1박 하면서 원더박스(놀이시설), 르메르(워터파크? 사우나?), 챔피언(키즈카페)등 부대시설을 즐기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설들을 사용하지 않고 단순하게 구경한 입장에서는 파라다이스 시티는 아주 크지는 않고 어린아이 놀이터가 소소하게 많아서 가족친화적이라 느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곳곳에 위치해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아트작품도 여기저기 전시해서 장소를 업그레이드한 느낌이었습니다. 개별식당은 가격대가 좀 나가지만 푸드코트 식당은 유명 음식점이 않았고, 일반 백화점이나 몰의 음식 가격대여서 맛있게 부담없는 가격에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헌재는 자기부상열차가 수리중이여서 전면 운행중단상태인데, 수리가 끝나면 더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오픈년도가 5년 정도인 것에 비해 시설이 상대적으로 낡아보였고, 화장실 코너 같이 구석은 먼지가 쌓여있어 청소가 미흡해 보였다는 점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