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여행

티웨이항공 TW214 도쿄 나리타 인천 후기

omnibux 2024. 4. 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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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평일 도쿄 나리타공항 출발 인천공항 도착하는 티웨이항공 TW214를 탑승한 후기입니다. 비행기 출발 시간은 오후 2시 35분 예정이었습니다. 여행사에서 우리를 나리타공항 2 터미널에 내려준 시간은 오후 12시 45분 정도였습니다. 

공항은 평일 이른 오후라 생각보다 한산했습니다.

 

셀프로 짐을 부치는 시스템이 없어서 온라인 체크인을 했더라도 항공사 카운터에서 모바일 탑승권 qr 코드를 보여주고 직원을 통해 짐을 부쳐야 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티웨이항공 카운터 직원은 다 한국인 같았고, 손님 응대를 안 하는 직원 중에서는 비한국인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티웨이 항공 카운터에 갔을 때 대기줄이 2겹 정도 있었으나 신속한 진행 덕에 짐을 다 부쳤을 때는 오후 1시였습니다. 출국 심사 및 보안검색도 줄이 그다지 길지 않았습니다. 

 

T'way 214 도쿄 나리타-서울 인천 공항 비행기는 게이트 83에 위치했습니다.

 

저비용 항공사라 그런지 게이트는 출국심사 후 입장하는 면세구역에서 거의 5-10분 가까이 걸어야 하는 곳에 위치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출국심사가 순조롭게 이루어져서 거의 30분만에 끝났습니다.

 

그래서 오후 1시 30분에 게이트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보딩시간이 2시 5분부터여서 남는 시간 동안 공항을 돌아다니면서 구경했습니다.

 

 

 

슬프게도 보딩 시작시간이 늦어지고, 승객들이 모두 탄 이후에는 공항 이륙 공간이 혼잡해졌습니다.

 

결국 우리 차례가 올 때까지 거의 한 시간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비행기는 평일 오후 출발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다행히 비행기가 이륙하고서는 별 일 없이 인천국제공항에 잘 도착했습니다.

 

한국 입국 수속을 하고 밖에 나오니 벌써 저녁식사시간이여서 공항에서 저녁을 사 먹고 집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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