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처리닷컴 이용 후기

저희 가족은 현재 한국에서 살고 있으며, 아이들은 외국인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3월 말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일주일 간의 스프링 브레이크를 맞아 짧게라도 여행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오랜 기간 동안 티몬으로 에어텔 상품을 많이 샀었는데, 티몬을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어서 다른 여행 플랫폼과 여행사에서 여행 상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예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한번 도 구매한 적이 없었던 땡처리닷컴 웹사이트에서 여행상품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좋은 상품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인천ㅡ괌 3박 4일 항공권을 17만 원대에 팔지를 않나(금방 사라짐), 인천ㅡ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바틱에어 왕복 항공권 및 5성급 아마리호텔 3박 5일 에어텔 상품을 69만 원 대에 팔지 않나, 인천ㅡ괌 왕복 항공권 및 리조트 상품들을 49만 원 대에 팔지 않나... 애들이 학업의 압박이 없다면 다 가보고 싶은 것입니다. 하나 아쉬운 상품은 4박 6일로 두바이 및 아부다비를 가보는 패키지여행상품이 단돈 79만 원대에 나왔는데(옵션 가고 싶은 것을 포함하면 150만 원은 나옴), 이건 주관 여행사에 문의해 보니까 예약인원이 저조해서 취소되었다는 아쉬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번에 땡처리로 파는 세미패키지 상품을 구매했는데, 여행을 무사히 다녀오면 리뷰를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