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한국에서 거주를 하고 있고, 저는 미국 국적을, 아이들은 한국과 미국 이중국적자입니다. 이번에 괌 여행을 준비하면서 알게 된 몇 가지 사실을 기록하겠습니다. 일단 미국 본토와 마찬가지로 저희는 미국 여권으로 입국을 하면 되고, 그밖에 온라인 세관 신고를 해야 합니다. 출발 72시간 전에는 해야 한다고 여행사에서 전달을 해서 온라인으로 세관신고를 하고, 큐알 코드도 받기는 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괌에 도착해서 배기지 클레임 하는 곳에도 키오스크가 있어서 세관신고를 할 수 있다고 웹사이트에 쓰여 있습니다. 자신 및 아이들 여권 정보와 여행 정보를 적고, 무슨 물건 가져오냐는 문항에는 다 No에 체크를 했고 멸균 우유를 좀 가져갈 예정이라, animal product, including meat, milk, egg에 체크를 하고, 다음 페이지에 paturized milk 가져간다고 기입했습니다. 모든 내용을 다 작성하면 마지막에 큐알코드가 생성됩니다. 이 큐알코드 이미지를 저장했다가 괌 입국 시 세관에 보여주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traveller.guamedf.landing.cards/
Guam Mandatory Customs Declaration Form
traveller.guamedf.landing.cards
사족이지만 저랑 아이들의 성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 출생증명서 또한 지참했습니다. 사실 미국 본토나 미국령을 다닐 때 계속 들고 다니기는 하는데, 실제로 입국심사관이 보여달라고 요구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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