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TCK 인물 탐구

NCT WayV 루카스 스캔들

omnibux 2022. 11. 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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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엔터테인먼트의 NCT 및 WayV 소속의 루카스는 2018년부터 2021년 스캔들이 터지기 직전까지 회사에서 가장 밀어주던 인물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가 하고 있던 다양한 활동을 생각하면, sm이 스캔들 당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은 것을 보아 스캔들 중 최소 일부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2021년 8월 23일

1차 폭로, 스캔들 폭로의 시작

한 한국인이라 추측되는 여성이 본인이 루카스의 전 여자 친구였다고 주장하며 인터넷에 나타났습니다.

그녀는 루카스와 본인의 연애 과정 및 이별, 그리고 그의 도덕적이지 않은 사생활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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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과 루카스가 대응을 하지 않아서 그녀는 인터넷 누리꾼의 공격을 감당했어야 했습니다.

 

 

2021년 8월 24일

2차 폭로

두 중국인 여성이 자신들도 루카스의 여자친구였다며 웨이보에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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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폭로 이후 인터넷 여론이 루카스 스캔들이 진짜라는 쪽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중국의 루카스 중국바의 운영이 중단되었습니다.

 

 

 

2021년 8월 25일

3차 폭로

한 명의 중국인 여성 또한 루카스와 사귀었다고 웨이보에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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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및 루카스의 대응

문제는 첫 번째로 폭로했던 한국인 여성이 글을 올릴 때만 해도 sm과 루카스는 반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중국인 폭로자들이 등장하자 8월 25일 루카스는 중국어의 사과문을 친필로 써서 웨이보와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sm엔터테인먼트는 그의 활동을 중단시켰습니다.

 

그의 활동 중단으로 인해 25일 저년 6시에 발매할 예정이었던 웨이션브이의 루카스&헨드리의 <할라페뇨>의 발표를 취소했습니다. 

 

 

 

2021년 8월 26일

첫 번째 폭로자가 트위터에 그에 대한 이야기를 더 자세하게 써서 올렸습니다.

 

 

 

2021년 8월 28일

또 다른 중국인 여성이 루카스가 자기를 꼬시기 위해 고양이를 선물했는데, 본인이 거절하자 루카스가 고양이를 윈윈에게 떠넘기다시피 했다는 글을 웨이보에 올렸습니다.

 

 

 

 

 

결과

 

루카스의 활동은 중단되었습니다.

8월 25일 예정이었던 WayV-Lucas&Hendery이 발표하기로 한 <Jalapeno> 발매가 취소되었습니다.

2021년 9월 10일 중국에 출국 및 개인 활동 예정이었던 루카스의 스케줄이 전면 취소되었습니다.

텐들 제외한 나머지 WayV 멤버들의 출국 및 스케줄도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루카스가 모델이나 엠베세더로 차명한 구찌, 마르지엘라, 겔랑, Rayli 등의 웨이보에서 루카스가 포함된 게시물이 삭제되었습니다.

 

루카스가 출연한 회사의 쾌락대본영 등의 중국 TV 프로그램은 삭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에서는 일부 볼 수 있습니다.

 

SuperM 멤버들이 기내 방송에 등장하는 대한항공에서는 루카스 분량이 삭제되었습니다.

 

이후 2022년 11월 현재까지 NCT, WayV 및 sm 프로젝트에 루카스는 참여하지 않고 있고 이름도 언급되지 않습니다.

 

루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2월 10일, 그리고 8월 28일에 사진 업로드를 했습니다.

 

 

개인 의견

루카스가 문란한 사생활을 했다는 것은 팬들의 분노를 일으키기 충분합니다.

 

특히 폭로자가 폭로한 내용 중 하나가 그가 팬들을 하찮게 여겼다는 이야기, 그리고 다른 멤버들이나 연습생들을 비난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치명타가 된 것 같습니다.

 

남자 아이돌의 가장 큰 소비자는 여성 팬들인데, 그들을 하찮게 여겼다는 점으로도 팬질을 그만하기에 충분합니다.

 

거기에다가 그가 비난했다는 멤버 중 한 명이 그의 룸메이트여서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루카스가 활동 중단까지 SM의 간판스타였던 것만큼, 그의 이미지 치명타는 그의 개인 브랜드뿐만 아나리 NCT, WayV, 더 나아가 SM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왜냐하면 그때 루카스 스캔들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엑소 첸의 결혼 및 출산, 엑소 찬열의 양다리 스캔들, 전 엑소 멤버 크리스의 중국에서 마약 사용 및 미성년, 성인 성폭력 사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언론을 탔었거든요. 

 

또한 그와 관련된 다양한 브랜드 및 상품의 광고 계약 건 해결 때문에 SM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가 sm의 간판이었던것 만큼, 큰 돈이 거래되는 계약이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회사가 루카스를 위해 해명을 하거나 인터넷 폭로자들을 적극적으로 만나 대처하지 않을 것을 보면, 폭로의 상당수의 내용이 사실이었을 것 같습니다.

 

SM이 소속 연예인들을 잘 케어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많은 타 회사와 계약인 걸린 일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을 보면요.

 

루카스 사건이 정말 억울한 모함이었다면 SM은 폭로자들을 법적 대응을 해야 했을 것입니다.

 

마치 김희철이 변호사들을 따로 고용해 자신에게 인터넷 악플 다는 사람들을 선처나 합의 없디 바로 법적 조치 들어가겠다고 밝힌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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