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미국-한국 잘 살기

미국에서 동양인 여자라 무시받지 않는 방법

omnibux 2023. 2. 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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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은 아시안이라 차별받는 일은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차별은 존재하며 때로는 아시아 혐오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몇 년 공부하고 생활한 경험으로 동양인 여자가 평소에 무시 덜 받는 팁을 공유합니다.

 

여기서 교육을 잘 받고, 직장에서 일 잘하거나 학교에서 공부 잘하면 무시 덜 받는 것은 당연하고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효과이니 제외하겠습니다.

 

마인드 측면

자신 있는 태도, 자신을 챙기는 태도

미국에서는 한국에서보다 더 자신 있고 표현적인 문화입니다.

 

또한 남이 나를 챙겨주지 않으니, 본인이 자신을 열심히 챙겨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어로 원하는 것을 본인이 먼저 요구해야 합니다.

 

또한 자신에게 돌아가는 불의를 참으면 안 됩니다. 

 

또한 yes, no를 확실히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본인의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언어적 측면

영어 잘할 것

일단 영어를 잘하면 본인 자신감도 좋아집니다.

 

또한 듣는 사람도 내가 수준 높은 영어를 하면 함부로 무시하지 못합니다.

 

 

영어가 틀리더라도 할 말 다 하기

소심한 분들은 자신의 영어가 틀릴까 봐 간단한 말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혀 말을 하지 않으면 당신은 전혀 영어를 말하지 못하고 생각도 부족한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영어가 틀리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을 최대한 하려고 하면, 듣는 사람은 적어도 할 말 다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적 측면

외적인 측면에서는 경제력이 있는 것처럼 보여야 확실히 한국이나 미국에서 대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운동한 몸

체육과 자기 신체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국 문화답게 적당한 근육과 균형 잡힌 몸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서양식 에티켓

한국과 미국 및 서구권 에티켓이 차이가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은 개선하면 좋습니다.

  • 식사 시 입 벌리고 먹거나 후루룩 거리거나 쩝쩝대지 않기
  • 테이블 매너 지키기
  • 기침할 때 가리고 하기
  • 처음 만나는 사람과 오피셜 하게 악수로 인사하며 자신의 이름 소개하기
  • 공중화장실에서 양치질하지 말기
  • 아기 데리고 다니는 사람에게 양보하기
  • "Thank you", "Please"의 습관화

 

경제력 있어 보이는 깔끔한 외양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미국도 같은 사람이면 어떤 옷을 입고 다니냐에 따라 대우가 달라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너무 졸부처럼 하고 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범죄율이 높은 곳에서는 이렇게 하고 다니다가 도난 및 강도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명품

명품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것은 졸부 같아 보이지만, 럭셔리 브랜드를 코디에 잘 매칭하면, 내가 어디 가서든 돈을 지불할 사람으로 보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 상업시설에서 직원들이 나를 대우하는 태도가 조금 좋아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 진짜 보석

옛날에 미국에 이민 가서 오래 사신 분이 저에게 여자는 항상 몸에 반짝이는 것을 해야 한다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 좋은 자동차

예전에 추신수 하연미 부부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자신들이 슈퍼카를 타고 다니는 이유가  이야기해 준 적이 있습니다.

낡은 차를 타고 다닌 무명시절에 받았던 차별과 설움 때문에 벌이가 좋아진 이후에 슈퍼카를 타고 다닌다고요.

 

 

결론

외적인 부분은 이미 한국 기준으로 하면 미국에서도 무시받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미국식 에티켓, 특히 식사 매너와 영어실력 및 자신감을 좀 더 발전시키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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