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보너스 티켓 마일리지 차감 변화

대한항공에서 운영하는 스카이패스 멤버십에서 적립한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비행기 좌석 보너스 티켓을 살 수 있습니다. 2023년 3월 31일 이후 구간별 차감 마일리지 기준이 달라질 예정입니다. 단거리이고 일반석일 경우 차감 마일리지가 이전보다 적지만, 장거리 및 프레스티지석과 일등석은 이전보다 더 많은 마일리지가 차감됩니다.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대한항공 이용 시 더 이득

대한항공 스파이패스에서 적립한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및 스카이팀 항공사를 이용할 때 마일리지 차감이 됩니다.

 

하지만 같은 경로라도 대한항공을 이용했을 때 차감하는 마일리지가 훨씬 적습니다.

 

예컨대 2023년 이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으로 비수기 때 동남아시아 왕복 이코노미석 보너스 티켓은 3만 마일리지가 차감됩니다.

 

반면 스카이패스팀인 일본항공 JAL의 이코노미석을 이용하면 5만 마일이 차감됩니다.

 

그래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는 되도록이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항공권을 살 때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포스팅도 대한항공 이용 시 차감 마일리지만 비교하겠습니다.

 

 

장거리 노선일수록 이득

국내선이나 가까운 해외보다는 미주와 유럽 같은 장거리 노선을 이용할 때 마일리지로 보너스 티켓을 사게 되면 더 이득입니다.

 

 

마일리지 차감 혜택 변화 비교

2023년 3월 31일 이전 발권하는 보너스 티켓과 2023년 4월 1일 이후 발권하는 티켓에 차감되는 마일리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측 2023년 4월 1일 이후 차감되는 마일리지에서는 3월 31일까지 차감되는 것보다 더 적게 차감되거나 동일하게 차감되는 것은 색깔 칠했습니다.

 

마일리지가 더 많이 차감돼서 경우는 색칠을 하지 않았습니다.

 

 

 

우측 표 확대

 

마일리지 유효기간

탑승일 기준으로 10년이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합니다.

 

 

결론

개편된 마일리지 차감법은 장거리 비행일수록, 등급이 높은 좌석일수록 차감 마일리지가 이전보다 더 많아졌습니다.

 

장거리 여행을 갈 계획이라면 4월 1일 전에 출발하는 비행기표를 살 때 마일리지를 쓰기를 추천드립니다.

 

일본, 중국 등 단거리 여행을 갈 계획이라면 3월 31일 이후에 발권을 해서 여행 다녀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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