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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학교 중학교 재학 중인 아이들이 필사공부할 책을 찾아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다.
한국에서 외국인학교에만 의지하다 보면 아이들의 영작실력이 마음에 차지 않는다.
내가 워낙 기대치가 높아서 더 그런 것이겠지만 애들이 글 쓰는 것 보면 과연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곳의 대학에 가서 성공적인 대학생활은 가능할지, 사회생활은 잘할지 걱정이 될 때가 많다.
내가 애들 영어 공부 봐줄 경지는 아니기 때문에, 일단 좋은 글귀라도 필사하며 공부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광화문 교보문고 G0-24 책꽂이에는 필사하거나 외우기 좋은 스피치나 글을 모은 책들이 있다.
워런 버핏과 관련한 책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아이를 위해 샀다.
포켓사이즈의 책도 있다.
데일 카네기 책들
문장과 해석을 일대일로 매치 시키기가 번거로울 수 있어, 영어 독해 많이 못 하는 사람은 피로도가 높을 것 같다.
오바마 스피치
이제 정치인들의 연설은 그만 보련다!
스피치 따라 하게끔 만들어진 책.
이 책은 사지 않았다.
모든 단어를 사전 찾아가며 발음 익혀야 하는 사람들에게 맞을 것 같다.
저 한글을 그대로 읽으면 이상한 발음이겠지만, 오디오와 같이 들으며 최다한 들리는 대로 발음하려 노력하면 학습효과는 있을 것이다.
어릴 적에 영어 발음기호를 외운 적이 있다.
그 발음 기호는 예전 영한사전에 쓰인 발음기호이다.
안타깝게도 구글 같은 플랫폼은 다른 형식의 발음기호를 쓴다.
사실 워런버핏 책만 마음에 들었다.
#영어공부 #영어필사책 #영어라이팅공부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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