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 유치 초등 졸업식

APIS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 유치부와 초등부 졸업식이 있었다.

요즘은 학교행사 프로그램지를 프린트 안 하고 qr 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보게 한다.

오디토리움 모습

5학년 아이들 몇 명이 악기 연주 하고, 교장선생님 말씀, 목사님 기도 등이 있었다.

먼저 유치부 트랜지션 행사 먼저 진행되었다.

졸업장 및 상, 인형선물 수여, 그리고 아이들이 준비한 노래 공연이 있었다.

보통 미국 초등학교는 K 킨더가든부터 시작이다.
K, 1학년, 2학년 식으로.

근데 이곳은 K에서 1학년 넘어가는 순간을 중요한 마일스톤으로 생각하나 보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APIS의 킨더학년은 단 세 명뿐이라 1학년과 합반하여 수업하고 있었다.

유치부와 함께 참석한 1학년은 자기 순서 끝나고 바로 강당 밖으로 퇴장했다.

초등학교는 5학년이 마지막학년이다.

여기도 악기 연주로 분위기를 돋구웠다.

애들 머리가 크고 성숙한 만큼 진행사 맡은 아이가 있었다.

또한 15명의 학생들이 나와 간단한 졸업사를 읽었다.

졸업사 내용은 APIS에서 무엇이 가장 즐거운 기억인지, 향후 무엇을 하고 싶은지 등이었다.

이후 졸업장 및 상장 수여식이 있었다.
다들 상 하나는 받았다.
곰인형도 선물로 받았다.

15명도 많아 보이는데, 예전에 한 반에 학생 100명 있던 시절에는 선생님이 정말 힘들었겠다.

1층 CLC라는 공간에서는 포토월과 5학년 엄마들이 준비한 리셉션이 있었다.

학교 규모가 작아서 조촐한 분위기였다.


#외국인학교 #APIS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 #초등학교졸업식  #국제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