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중 지방세를 납부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서울시에 세금을 납부하면 마일리지가 쌓이는데, 유효기간이 있으므로, 종종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로마자 또는 알파벳 이름으로 등록된 외국인이 쌓은 서울시 이택스 마일리지를 개인 은행계좌로 이체받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서울특별시 이택스 ETAX 마일리지 계좌이체 과정
1 로그인
서울시 이택스에 들어가서 로그인을 합니다.
etax.seoul.go.kr
2
나의 ETAX > 마일리지관리를 클릭합니다.
3
마일리지로 지방세 납부, 통합에코마일리지, 계좌이체, 교통마일리지 전환, 기부하기 등의 옵션이 있습니다.
왼쪽 중간에 '마일리지 계좌이체 신청하기'를 보세요.
이체요청금액, 거래은행선책, 계좌번호를 입력하고 '계좌확인'을 클릭합니다.
이때 은행의 예금주명이 이택스 회원정보에 올라온 이름과 일치해야 합니다.
외국인이고 알파벳 이름이면 통장 계좌 조회 때 이름이 어중간하게 끊겨서 나와서 더더욱 일치되기 힘듭니다.
만약 일치 안 한다고 거절이 나면 이택스 회원정보에서 사용자 이름을 은행계좌로 검색되는 이름과 일치되게 수정해야 합니다.
만약 원래 이름이 LEE ELIZABETH라면 은행계좌 검색 때 이름이 LEE ELIZAB까지만 조회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택스 회원정보 수정란에 들어가서 이름을 LEE ELIZAB로 수정해야 하는 겁니다.
혹시 모르니까 마일리지를 돈으로 계좌입금받은 후에 다시 이택스 회원정보를 자기 풀네임으로 다시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계좌주와 이택스 회원명이 일치하면 확인했다는 팝업이 뜹니다.
메인 페이지의 '계좌이체신청'을 클릭하면 신청되었다고 메시지가 뜹니다.
4
곧바로 마일리지가 사용되었다고 마일리지 사용현황이 업데이트됩니다.
은행 계좌를 확인해 보니 곧바로 6,20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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