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유튜브 채널 소감 자녀 영어교육 권상우

대박 인기를 치지는 않았지만 화제성 하나는 톱스타 못지않았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손태영. 그녀는 2000년대 말 권상우와 결혼 및 출산 이후 활동이 많이 줄더니 몇 년 전에는 미국 뉴저지로 거처를 옮겨서 살고 있다. 손태영은 몇 년 동안 인스타그램 외에는 별 활동이 없다가 작년부터는 'Mrs. 뉴저지 손태영'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화제성 많은 연예인 팔자답게 순식간에 실버버튼을 받았다.

 

 

영어는 원어민 국가에서 배울것

그녀의 영상을 보고 내가 느끼는 가장 큰 소감은 자녀의 영어 실력을 제대로 길러주려면 아이가 어릴 적에 영미권에서 살면서 원어민 아이들과 함께 학교에 다니게 하는 것이 최고의 솔루션인 것 같다.

 

수년간 비영어권 국가에서 영어유치원, 국제학교, 외국인학교에 엄청난 돈을 태워도 영미권에서 몇 년 사는 것 못 당한다.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자녀들은 유튜브에 얼굴이 가려진 채 등장한다.

 

첫째인 룩희는 사춘기래서 별로 등장하지 않지만 둘째인 리호는 초등학생 나이어서 종종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다.

 

어릴 적에 미국에 와서 미국에서 몇 년 산 리호의 영어를 들어보니까 학교의 대부분을 외국인학교에 다닌 아이들의 영어와 비교된다.

 

애들 영어만 생각하면 외국 나갈 기회가 있을 때 나가서 그냥 눌러붙어있어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물론 유아기부터 초등 저학년 때 한국을 떠난 아이들의 한국어 발음과 실력은 관리 안 해주면 순식간에 줄어들 수는 있다.

 

기러기 가족 나쁘지 않음

또 권상우처럼 드라마나 영화 일할 때는 제대로 집에 들어가기 힘들다가 휴식기 때는 장소와 관계없이 풀로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직업은 기러기 생활을 해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해야함

그 외에 느끼는 점은 남편이 아내를 좋아해야 가정생활이 유지되는 것 같다.

 

유튜브에 슬쩍슬쩍 나오지만 권상우가 손태영 좋아하는 게 막 슬글슬금 나온다.

 

 

주변 사람이 중요함

그리고 주변 가족이나 지인 따라 내 인생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 같다.

 

대부분 연예인 부부가 미국에 부동산을 구입할 때 미국 서부, 특히 어바인에 집을 사는 경향이 있다.

 

이는 한국 사회에서 어바인이 학군이 뛰어나고 안전하다는 평판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손태영은 자신의 친언니가 살고 있는 뉴저지로 이사 갔다.

 

만약 그녀의 친언니 가정이 뉴저지에 없었다면 여타 다른 연예인 가족처럼 어바인으로 이사 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권상우 호감됨

또한 나름 대한민국 대표 배우인 권상우이지만 비활동기에 뉴저지에 와서는 가정적으로 살고 있다는 것도 인상 깊다.

출처: 유튜브. 이미지 내 참조

어딜 가든지 집들과  부동산 중개업소 유리창에 붙여둔 매물 정보를 유심히 보는 그를 보며 부동산 투자 부자의 습관을 엿볼 수 있었다.

 

 

출처: 유튜브. 이미지 내 참조

그 외에도 손태영의 형부와 같이 집공사 하거나 딸의 학교 핼러윈 행사를 위해 그림을 엄청 잘 그리는 모습, 홀푸즈에서 사온 꽃을 스스로 손질해 꽃병에 꽃꽃이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권상우에 대한 인상도 엄청 호감이 되었다.

출처: 유튜브. 이미지 내 참조

물론 연예인 가족답게 내가 본 이 아름다운 모습이 다 껍데기일 수도 있겠지만,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지금으로서는 수많은 동년배 일반인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가정생활을 이다.

 

육아관찰 방송으로 외부업체에서 제작했으면 백배는 더 호들갑떨며 부각할 포인트가 많다.

 

그나마 손태영 개인 유튜브 채널이어서 담담하게 보이는 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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