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TCK 인물 탐구

해외 동포의 한국 역이민 및 한국 사업 예 롯데

omnibux 2023. 4. 14. 07:58
반응형

한국에서는 탈조선이라며 한국을 탈출하기를 꿈꾸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해외로 이민 가거나 조기유학 갔었던 동포들이 한국에서의 시장의 블루오션을 보고 최소한 사업상의 역이민으로 한국에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롯데가 가장 성공적이고 역사적인 예입니다.

 

롯데가

롯데 창업주 신격호는 한국인이었습니다.

 

그는 일본에 건너가서 롯데 창업 및 사업을 하다가 한국에 진출한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의 아들이었던 신동빈, 시게미츠 아키오는 일본에서 태어나서 일본에서 성장했습니다. 어머니는 일본인입니다.

 

그가 성인이 된 이후 롯데 계열사인 호남석유화학 상무 일을 하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이후 공격적인 투자로 한국 롯데를 크게 성장시켰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단일국적자이지만, 한국어는 의사소통 가능한 정도로 구사한다고 합니다.

 

그의 자녀들은 일본 단일국적에 일본에서 대부분의 교육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아내는 일본인입니다.

 

신동빈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생활했을 것 같습니다.

 

신동빈의 첫째 아들 시게미츠 사토시, 신유열은 일본 단일국적자입니다.

 

그는 아오야마가쿠인에서 고등학교 졸업, 게이오기주쿠대학교 학사 졸업,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MBA를 했습니다.

 

신동빈처럼 노무라증권에서 일했고, 현재는 롯데 케미칼 일본지사에서 상무로 재직 중입니다.

 

이후 그가 어떻게 한국 롯데로 와서 경영을 할지 궁금합니다.

 

그의 아버지 신동빈처럼 한국어 과외를 받아서 언어적인 면은 개선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롯데와 일본롯데 지주회사인 광윤사는 일본 회사입니다.

출처: 나무위키 롯데 홀딩스 설명

 

결론

자녀를 국제적 인간으로 기르고 선 세계에서 활약하게 기르고 싶지만, 결국 한국에 돌아올 가능성도 높은 것 같습니다.

 

한국 사회에서도 자유롭게 살게 하기 위해 한국어 및 한국 정서도 잘 가르쳐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정체성, 신토불이에 집착하는 것보다는 소속이 모호해 보이는 국제적인 스타일이 오히려 블루오션을 캐치하기도 쉽고, 세계적인 회사를 키우는 데 더 경쟁력 있어 보입니다.

 

해외에서 태어나서 성장하거나, 어릴 적에 해외로 나가 자란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경제적 이익과 본인의 비즈니스 비전을 이루는 케이스를 나열하고 있습니다.

 

#글로벌비즈니스 #세계회 #국제화 #이중국적 #역이민 #롯데지분구조 #신동빈 #신격호 #신동바아들 #롯데국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