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미국-한국 잘 살기

유튜브 희철리즘 미국 캘리 간호사 인터뷰

omnibux 2024. 4. 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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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큰 인스퍼레이션을 주는 유튜버 희철리즘. 그의 유튜브 채널에는 미국 샌프란시시코 베이 지역의 한인들을 인터뷰한 영상이 있다. 그중 한국 간호사를 하다가 캘리포니아 베이 지역으로 이주하여 간호사로 일하시는 분의 인터뷰를 정리해 봤다.

 

미국 간호사 인식 및 혜택

희철리즘에 나온 미국 간호사는 미국에서 간호사 및 헬스케어 종사자들이 한국에 비해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다고 직업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각종 소비재에 대한 할인 뿐만 아니라, 그녀가 살고 있는 집을 구매했을 때, 간호사라는 이유로 할인 혜택을 받았다고 한다.

미국 간호사 급여

유튜브 특성상 급여 부분에 약간 과장이 있을 수는 있고, 세금 50퍼센트 낸다고 치더라도 한국 간호사 월급에 비해 아주 많다.

 

최근 정신병원 간호사로 1년 차인 친구 월급이 200만 원대라는 말을 듣고 나서 더욱 미국 간호사 급여랑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다.

 

혼자 잘 살 살 수 있고 센 성격이면 더욱더 나의 몸값을 더 추는 곳으로 이주하는 게 정답인 것 같다.

 

희철리즘에 출연했던 간호사는 정규직으로 1일 12시간 근무, 주 3일 일하고 2주당 실수령액이 한화 7-800만 원 정도라고 한다.

 

그녀는 한국에서 한국에서 간호사로 일했을 때는 주 5일 근무에 월 300만 원 정도를 받았다고 한다.

 

한편, 그녀의 집에 세든 트래블 널스는 주중에는 캘리에서 일하고 주말에는 집인 루이지애나에 갔다 오는 식인데, 시급이 125불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희철리즘에 나오신 분은 비싼 캘리에 내 집마련도 하시고 세입자도 있어서 패시브 인컴이 있는 유능한 간호사분이셨다.

 

아이티 업종 엔지니어들이 베이 지역 비싸서 집 못 산다고 힘들어하는데, 이 분께서는 당당하게 집주인이 되신 것이다. 아래 스크립트 이미지 원본은 희철리즘 유튜브 채널의 스크립트를 캡처해서 줄 쳤다.

 

나의 소감

자녀가 공부는 잘하는데 의대 갈 정도는 아니고, 특별히 흥미나 적성이 없다면 간호사를 고려해보라고 하련다.

 

간호사를 진로로 선택하면 나름 돈 벌면서 먹고살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경제 상황이든, 심지어 전쟁이 나도 어찌어찌 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내가 살고 있는 나라가 망했을 때 다른 나라로 이민 가기도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이다.

 

단, 미국에서 간호대를 갈 경우 등록금이 약간 비싸더라도 졸업률이 높은 학교도 고려하길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페일 많이 시키는 주립대 간호대 다니다가 중간에 강제적으로 낙오되는 경우도 종종 봤다.

 

학교 등록금이 좀 비싸도 하루라도 빨리 졸업하고 간호사 시험에 합격해서 취업하면 금방 등록금에 해당하는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이민 #미국취업 #미국간호사 #희철리즘

 

*모든 이미지의 원본은 희철리즘 유튜브 채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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