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TCK 인물 탐구

항공 리뷰 유튜버 샘 추이 Sam Chui

omnibux 2024. 5. 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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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 따르면 항공 전문 유튜버 샘 추이 Sam Chui가 조선족이라고 한다. 영어로 그가 조선족이라는 것을 아직 찾지 못해서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나는 그를 보면서 중국계 미국/캐나다 교포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에게 한민족 DNA가 있다는 정보는 전혀 예상 못해서 충격적이었다.

 

샘 추이는 중국 베이징에서 출생했고, 현재 나무위키 국적란에 오스트레일리아, 홍콩이라 적혀있다.

 

그의 현재 거주지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라고 하니 국경을 초월한 인물이기는 한 것 같다.

 

내가 원래 그를 보면서 느낀 첫인상은 교육도 어느 정도 잘 받고 돈은 많은데, 자기 관리를 약간 안 하면서 덕질을 열심히 하는 전형적인 중국계 1.5세나 2세였다.

 

특히 중국인 특유의 헤어 제품 바르지 않은 스포츠형이거나 되게 중국 스타일의 손질된 헤어 스타일, 그리고 유럽 코카시안들이 보기에 약간 부족해 보이는 테이블 매너가 그를 "역시 중국인"이라고 계속 생각하게 한 것 같다.(생각해 보면 한국인도 서양 중심의 테이블 매너가 없기는 하다).

 

그의 말솜씨나 대본 작성에서 드러나는 지성, 젠틀한 에티켓을 통해 그가 상당히 좋은 환경에서 본인이 많이 노력한 사람이라고 추측한다.

 

하지만 이른바 그에게서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일반 교육권에서 잘 가르쳐주지 않는 부분이 좀 부족해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그가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를 리뷰할 때 좀 언발란스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유난히 튀는 것은 아니다. 요즘 졸부들이 하도 퍼스트 클래스 리뷰를 한 콘텐츠가 많아서이다.

 

어쨌든 그를 보고 드는 생각은

1. 다른 민족 ethnic group에 동화되기는 생각보다 쉽고 2세대 정도면 완성된다.

2. 영어가 가장 가성비 좋은 언어이다.

3. 민족과 국가와 관계없이 자신의 이익에 맞는 선택을 하기 쉬워야 한다.

4. 중국 내 조선족 중 한국어 구사자가 장기적으로는 적어질 거래서 애들에게 제2외국어로 중국어 교육을 시키는 게 의외로 블루오션일 수 있다.

 

어쨌든 영어 교육을 최대한 많이 시켜서 고도화된 영어구사력과 관련 문화를 습득하게 만들어야 한다.

 

부모는 그 일을 할 수 없으니 좋은 교육기관, 프로그램, 선생님을 만나야 한다.#이민 #영어 #유튜버 #오타쿠 #중국어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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