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미국-한국 잘 살기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성동서비스센터

omnibux 2024. 6. 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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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벤츠를 자가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바퀴 달린 것은 정비를 잘해야 안전하므로, 매년 자동차 점검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성동서비스센터로 다닙니다. 제 생활반경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장한평 자동차거리 지역에 있어서 제일 경쟁력 있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엔지니어들이 거의 풀로 업무가 있기 때문에 현장 접수는 거의 힘들고 미리 예약을 하고 와야 합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예약이 너무 힘들어서 지난주에 이 서비스센터에 와서 예악하고 이번에 다시 온 것입니다. 접수데스크 앞의 화면에서 번호표를 뽑으면 직원이 번호를 호명하고 접수를 도와줍니다. 좀 지나면 배정된 엔지니어가 제 차번호 네 자리를 부르며 저를 찾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서비스센터나 은행처럼 개선해서 차번호와 상담창구를 따로 마련해놓고 화면으로 정보를 알려주면 직원이 서비스센터를 돌아다니면서 큰소리로 차주인을 찾을 수고가 줄어들 텐데요. 1층 중간쯤에 골프용품, 스마트 키커버, 지갑 등을 파는 섹션이 있습니다. 바로 근처에는 커피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운터탑이 있습니다.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믹스 커피, 캔음료, 사탕, 정수기 등이 있습니다. 이날 한 작업으로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저는 몇 년 전에 서비스 패키지를 샀었는데, 유효기간이 며칠 안 남아서 다 썼습니다. 얼마 전에 리콜 편지를 받았었는데, 엔지니어가 이날 확인해 보니 제 차는 이미 업데이트되어서 고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기타 엔진오일교체와  브레이크 패드 교체로 45만 원 정도가 지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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