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입시에서 에세이는 매우 중요

미국 대학 입시, 특히 명문대학교 입시에서는 에세이가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여겨집니다. 이때 에세이에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아이비리그 스쿨이나 탑주립 대학교에 합격한 학생이나 엄마들의 합격 비결로 추측하는 것이 '잘 쓴 에세이'를 뽑습니다.

 

대학교 입학사정관이 꼼꼼히 읽음

실제로 대학에 합격한 후, 대학교에서 보내주는 패키지에 리저널 디렉터 regional director가 따로 펀지를 써놓기도 하는데, 이때 그 사람이 학생의 에세이를 꼼꼼히 읽었는지 실감했다는 입시 후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에세이가 중요하다고 에세이를 대필하거나 컨설팅 등으로 지나치게 많이 에세이를 고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입학사정관들이 어느 정도 학생이 쓴 것인지, 도움을 많이 받는 글인지 판별을 잘 하기 때문입니다.

 

학생이 자신의 언어로 진솔하게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가치관이 어떤지, 그리고 자신이 학교와 사회에 어떻게 공헌할 수 있는지가 잘 녹아들게 에세이를 써야 하는 것이 좋은 에세이가 가지는 가장 핵심입니다.

 

대체로 이렇게 진실되기 쓰여진 에세이가 읽는 사람에게 진정한 감동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원활한 대학생활을 도와주는 글쓰기 스킬

대학교에 가면 엄청나게 많은 에세이 숙제와 글쓰기를 수반하는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훌륭한 에세이를 쓸 정도의 작문 능력을 갖추었다면, 대학교에 입학한 후 대학생활이 조금이나마 수월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작문 기술로 좋은 에세이를 쓸 수 있고, 따라서 좋은 성적을 받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에세이 쓸 때의 주의사항

대입 에세이에 학생의 논란이 될 만한 가치관이 드러날 경우에 오히려 합격 가능성을 낮춥니다.

 

한 예로, 한 유색인종이면서 성적도 좋고 누가 봐도 아이비리그에 합격할 조건의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합격을 예상했던 탑대학교에서 다 불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는 에세이에 자신이 속새 있는 유색인종을 옹호하는 글을 쓴 것입니다.

 

입학사정관은 이런 에세이를 읽으면, 해당 학생이 왜곡된 인종관을 가진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의 중요성

물론, 학생 자신은 입시철에 매우 바쁜 스케줄 속에서 에세이를 쓰게 됩니다.

 

그리고 반복해서 자신의 에세이를 리뷰하는 과정에서 에세이에 논란이 될 내용이 있는지 판단이 흐려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컬리지 카운슬러나 선생님, 또는 가족 등에게 에세이를 읽고 피드백을 부탁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이 경우 남이 조언하는 대로 분별없이 따르라는 것은 아닙니다.

 

학생 자신이 판단의 중심이 되면서, 주변의 조언을 효과적으로 받아들여 에세이를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쓰기 습관의 중요성

무엇보다도 갑자기 작문력이 늘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자녀가 어릴 때부터 글쓰는 연습을 꾸준히 해서,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글을 자신 있고 어느 정도는 기계적으로 술술 쓸 수 있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