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입시에서 운동 경력의 중요성

미국 대학 입시에서 운동 경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자녀의 운동 스케줄을 국가대표급으로 뒷바라지 하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운동으로 리쿠르트 되어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게 되거나, 운동 경력이 훅이 되어서 성공적인 대학 입시 결과를 낳으면 참 좋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과 돈을 허비하고 당신 또한 개고생했다고 속상해하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한국 입시와의 차이

한국의 경우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체대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에 비해 미국의 경우, 운동으로 뽑혀도 체육관련학과가 아닌 다른 전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운동을 너무 잘해서 대학교의 운동팀으로 리쿠르트되는 경우나, 일반 대학입시를 치르는데 자신의 EC 활동으로 운동 경력을 보이는 경우 모두 해당됩니다.

그래서 아이비리그나 탑 주립 대학교의 경우, 운동을 하는 학생이 운동만 잘 할 뿐만 아니라 학교 성적과 시험성적도 우수한 경향이 있습니다.

대학교에 운동 리쿠르트가 되기 위한 조건

대학교에 운동으로 리쿠르트 되었을 때의 가장 큰 장점은 큰 장학금 혜택일 것입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자녀가 운동으로 리쿠르트 되기를 원하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리쿠르트를 위해서 따져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교에 그 운동팀을 가지고 있는가입니다.

어떤 부모님은 자기 자녀가 태권도 몇 단인데, 이것으로 미국 내 탑대학교에 리쿠르트가 되냐고 질문합니다.

아쉽게도 탑대학교 중에 태권도 팀을 갖추고 대회에 출전하는 곳은 없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운동 경력이 확실한 훅이 되는 경우

운동 경력이 입결에 매우 강력한 플러스가 되는 경우는, 운동 결과가 올림픽 출전 및 메달 수상하는 정도 거나 내셔널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우입니다.

예컨대 미국의 유명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네이선 첸은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상을 받고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수여받았습니다.

그는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예일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이 때, 단순히 운동 선수 경력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학업 성적 또한 우수했다고 합니다.

지역대회 수상 경우, 탑대학 입시 당락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는 논란이 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어릴 적부터 시작한 운동이라도 경력은 고등학교 것만 기입

고등학교 때 바시티 팀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학생은 그 운동을 아주 어릴 적부터 시작한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약간의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아무리 오랫동안 그 운동을 했어도 입시 원서에는 고등학교 때의 경력만 적어야 한다고 합니다.

약간 억울한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입학사정관들이 학생이 바시티 팀에 들어가기 위해 꾸준히 오랫동안 그 운동을 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운동 경력으로 짐작하는 품성

특정 스포츠를 고등학교 내내 하기 위해서는 학생이 성실하고 꾸준하다는 성품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운동을 하면서 시험성적, 학교성적, 그리고 다른 활동 경력까지 좋다면, 단순히 시험성적만 좋은 학생들보다는 더 매력적으로 보일 것입니다

또한 바시티 팀 캡틴 활동을 했으면 학생의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운동 경력은 입시용만이 아니다.

자녀 운동 스케줄과 예산을 뒷바라지하느라 등골이 휘는 부모님은 종종 자녀가 스포츠를 하는 것에 회의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에는 자녀가 낮에는 운동하느라 밀린 공부를 밤에 잠을 못 자고 하면, 자녀 건강에 해가 될까 봐 걱정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긴 인생의 관점으로 생각하면 운동은 자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원만한 사회생활과 리더십

특히 팀스포츠를 오래 했을 경우에는, 대학이나 사회생활할 때 자신감이 높은 경우가 많으며, 종종 리더십과 협동심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추진력 있는 목표지향적 태도

승리 또는 기록 경신이라는 목표 달성에 익숙한 스포츠 마인드를 갖추게 되어서, 자녀가 자신의 인생을 헤쳐나갈 때 자발적으로 목표지향적으로 추진력 있게 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

또한 어릴 적부터 운동하는 것이 습관화되었으면, 어른이 된 이후에도 스포츠로 스트레스를 풀고 결과적으로 건강한 사람으로 살아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