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판매업 사업장 변경 신고 후기

저는 한국에서 통신판매업 개인사업자를 가진 F4 비자 외국국적자입니다. 최근에 사업장을 같은 구 내에서 이전을 해서 사업장 정정 후 통신판매업 정정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한국인은 정부24에서 손쉽게 통신판매업을 정정해야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관내 구청을 방문해서 대면으로 일을 진행해야 합니다. 사업자 주소 정정은 홈택스에서 비대면으로 가능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통신판매업 정정을 위해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원래 발급받았던 통신판매신고증, 그리고 신분증입니다. 저는 사업장이 있는 성북구청 8층의 지역 일자리과(정확하지 않음)를 방문해 담당자님께 통신판매업 사업장이 이전했다고 말씀해 드리니, 변경신고서를 작성하라고 주셨습니다. 이것을 작성하는 동안, 제 신분증을 앞뒤로 복사하고 통신판매신고증도 취합하셨습니다.  

이후 제가 작성한 통신판매업 변경신고서, 통신판매신고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분증 사본을 취합하셔서 2층의 통합민원과의 유기한민원 접수로 가서 도장을 받아오라 하셨습니다.

유기한접수에서 순식간에 도장을 받고 다시 8층으로 올라가 담당자님에게 서류를 드렸습니다. 그분은 다음날부터 정정된 통신판매신고증을 수령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실제노 접수한 지 한두 시간 후에 서류를 픽업하라는 안내문자가 왔습니다. #외국인사업 #외국인한국비즈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