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나가는 서울 소재 아파트와 이사 들어가는 서울 소재 아파트 모두 사다리차를 쓸 수 있는 집 이사를 위해 숨고에서 이사업체를 알아보고 진행한 후기입니다. 저는 왕창이사라는 회사를 고용했습니다. 숨고에서 컨택을 받은 이사 업체 다섯 군데에서 견적을 받았는데, 집의 부피는 6톤에서 10톤으로, 가격은 180만 원에서 300만 원 초까지 다양해서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그중에 중간 양인 7.5톤으로 추가비용 없이 195만 원으로 견적을 내준 왕창이사라는 곳과 계약을 했습니다. 사실 견적 보러 오신 분이 방문 전에 미리 도착 확인 전화를 주고 약속 시간을 잘 지켜서 인상이 좋았던 탓도 있습니다. 특히 견적을 보러 온 어떤 업체들은 정보가 꼬였는지 우리 집을 방문한다고 약속 잡아놓고 다른 집을 방문하는 등 인상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견적 내신 분이 견적 낼 때 에어컨 재설치는 다른 업체 섭외해야 하고 비용이 최소 40만 원 이상 든다고 이야기해서, 제가 에어컨 설치는 따로 알아보지 않는다고 이야기드렸습니다. 혹시나 해서 이사 전날 왕창이사에 확인해 보니 제가 에어컨 설치까지 부탁한 걸로 알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에어컨 설치는 바로 취소했습니다. 이삿날에 온 업체를 보니 왕창이사가 아니라 굿모닝 이사명가라는 회사가 온 것입니다. 제가 물어보니 왕창이사에 광고비(?)를 내고 일을 받는다고 합니다. 원래 5톤 트럭 한 대, 2.5톤 트럭 한 대가 오기로 했는데, 실제로는 5톤 트럭 두 대가 왔습니다. 이사 인력은 남성 4명에 여성 1명이 왔던 것 같습니다. 이사 서비스의 질은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그냥 가격 대비 합리적이라 생각하렵니다. 원래 살던 집에서 짐을 다 빼면 간단히 밀대로라도 바닥을 한 번 밀어주는 이사업체가 대부분인데, 굿모닝 이사명가는 빗자루로 바닥을 쓸다 말고 철수를 한 것입니다. 이사팀이 갑자기 철수한다는 말도 없이 떠나서 저는 처음에는 이사팀이 떠난 것도 모르고 집을 청소하고 있다가, 이삿짐 트럭이 없어진 것을 보고 나서야 그들이 떠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제가 이사팀의 핸드폰 번호를 몰라서 굿모닝 이사명가에 전화해서 겨우 알아냈습니다. 제가 이사팀장에게 전화하려고 할 때쯤 이사 팀장이 저에게 전화했습니다. 이사 들어갈 아파트 근방에 와서 식사 끝냈고 곧 이사 재개한다고요. 저는 밥도 아직 못 먹고 출발도 안 했는데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원래 하려던 식사도 못 하고 이사 들어가는 아파트로 출발해야 했습니다. 이사팀장은 미리 바닥이라도 깔아 놓게 집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요청했으나, 이미 저는 이사팀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려서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헐레벌떡 이사 들어갈 집에 도착해서 현관 문을 열어주고 짐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약간 물건을 막 옮기는 것 같고 집을 약간 망가뜨릴 것 같다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애들 이층 침대과 선반 책상을 조립해 주고, 분실된 물건 없이 물건도 비교적 맞게 정리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다리차로 운반을 하다가 식탁 유리를 깼는데, 이사 이틀 만에 유리를 제작해서 집에 가져다주어서 파손에 대한 책임도 지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몇 년 전에 저희 집이 이사한 비용의 2/3도 안 되는 가격으로 무사히 이사해서 75% 만족합니다. #숨고후기 #숨고이사업체 #숨고이사업체후기 #굿모닝명품이사 #왕창이사 #이사하청 #서울이사 #아파트이사 #사다리차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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