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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월 중순에 인천국제공항에서 로스앤젤레스를 가는데 에어프레미아 YP¹03 B787-9를 탄 후기입니다


이번 비행기표는 왕복으로 인당 160만 원 넘게 들었습니다.
이후 비행기표가 잘 안 팔렸는지, 서머 세일로 130만 원대로도 표를 살 수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좌석 간 앞뒤 간격이 아주 여유로웠습니다.

좌석 앞 스크린 밑에는 USB 충전포트도 있어서 핸드폰을 충전시키기 좋았습니다.

6월 중순에 탑승률은 70퍼센트도 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제가 앉은 구역의 가운데 자리를 대부분은 비어있었습니다. 물론 비행기 이륙 후 다른 자리에 앉아 있었던 손님 몇 명이 이곳에 와서 한 열을 본인이 다 차지하고 누워서 편하게 갔습니다

담요는 적당히 따뜻하고 부드럽습니다

첫 번째 기내식인 돼지고기볶음 브로콜리 밥
양배추 샐러드
초코빵


두 번째 기내식은 일종의 파스타와 야채샐러드.
맛은 기대 안 하는 게 좋습니다.

미국행 비행기는 밤비행기를 추천합니다.
비행기에서 자다 깨다 하면서 가다 보면 어느 순간 도착입니다.

거의 정시에 맞춰 도착한 에어 프레미아입니다
에어프레미아 기내식이 맛없기로 유명하지만 어차피 밤비행기어서 기내식 먹는 것에는 큰 신경 안 쓰고 잠을 잘 자는 것에 집중하면 됩니다. 좌석 간 앞뒤 좌우간격이 넓어서 장시간 여행에 피로를 그나마 덜 누적시키는 갓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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