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외모 가꾸기

부유방 원인, 진단, 제거법

omnibux 2022. 12. 18. 02:22
반응형

부유방은 유선 조직이 겨드랑이 쪽에 발달해서 생기는 신체 특징입니다. 부유방은 심미적으로 좋지 않지만, 유방암 가족력이 있을 경우 부유방에 암이 발생할 수 있어서 의학적 진단 후 제거하는 사람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부유방

부유방 원인

학설에 따르면 부유방은 진화가 산물이라고 추측합니다.

 

네발 동물은 젖꼭지를 2개보다 더 많이 가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진화론자의 주장에 따르면 네발 동물에서 유인원, 그리고 인류로 진화가 되면서 유방은 두 개만 남기고 점차 퇴화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방의 퇴화가 덜 진행되었을 경우, 겨드랑이 쪽에 유선이 발달하게 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부유두가 작은 돌기의 형태로 남아있을 수도 있습니다.

 

 

부유방은 그 외 팔 아래나 유방 아래에 부유방이 발달하기도 합니다.

 

또한 좌우 부유방의 크기가 달라서 좌우대칭이 많이 깨져 보이기도 합니다.

 

 

 

부유방 자가 진단

  • 시각적 진단,  촉진

가장 흔한 겨드랑이 부유방은 겨드랑이 밑이 볼록 튀어나온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이 부위를 손가락으로 잡을 경우, 일반 살과 근육 같지 않고 유방과 비슷한 촉감인 것으로 셀프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 겨드랑이 땀 과다분비

겨드랑이에 부유방이 있을 경우, 겨드랑이 자극으로 땀샘이 발생해서 겨드랑이 땀의 양이 많을 수 있습니다.

 

 

  • 병원 진단

병원에 가면 의료진의 직접 진단 외에도 초음파 등 장비를 이용해서 진단이 가능합니다.

 

 

 

 

부유방 관련 증상

부유방의 조직은 유선과 같기 때문에, 유방이 여성의 건강 변화에 따라 겪게 되는 대부분의 증상을 공유합니다.

 

  • 생활 불편함, 통증

브라에 쏠리거나 부유방 자체로 불편한 느낌이 있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자신감 저하

부유방이 있는 경우, 타이트한 상의나 민소매, 수영복을 입을 때 옷맵시가 나지 않습니다.

 

특히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상체가 부해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본인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 생리 전 증후군

유방이 월경 직전에 사이즈가 커지고 단단해지는 것처럼, 부유방 또한 크기가 커지고 단단해집니다.

 

결과적으로 부유방 부위가 부은 것 같은 모양을 띠게 되어서, 브라 등을 착용할 때 불편함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임신과 모유 수유

임신 중 유방은 유선이 발달하면서 크기가 커지게 되는데, 부유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출산 후 모유를 수유할 경우, 유방은 모유가 유선에 차게 됨에 따라 땅땅해지고 유두에서 모유가 흘러나오게 됩니다.

 

이때 부유방의 크기가 커지고, 심지어 부유방에 있는 돌기에서 모유가 분비되기도 합니다.

 

 

  • 유방암

유방암은 특히 가족력이 강한 암입니다.

 

부유방이 발달되었을 경우, 유방암은 부유방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유방의 제거

부유방은 다이어트나 운동, 마사지 등의 민간요법으로는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유방 전문 의료 기관에서 유선 제거 수술을 받는 것이 원천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겨드랑이나 팔 밑의 부유방은 겨드랑이에 1 cm 정도의 구멍을 통해서 제거합니다.

 

대체로 유선뿐만 아니라 지방층이 발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선제거와 지방흡입을 동시에 실시합니다.

 

부유두의 경우, 흔적이 작으면 제거하지 않지만, 색깔이 유두처럼 피부보다 진하거나 사이즈가 크면 제거합니다.

 

 

보험 적용 여부

진단 및 치료가 개인마다 달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의 보험적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초음파

 

  • 유선제거

유선제거는 질병으로 인한 수술에 포함되어서 의료보험 적용 및 실비 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 지방흡입

지방흡입은 미용 목적으로 분류되어서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입원비

부유방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하지만, 하루 정도 입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실비 보험이 입원비 일부를 커버해주고, 나머지는 자가 부담입니다.

 

  • 피검사

의료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