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외국인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의 한국 초중고 검정고시를 준비해서 합격한 후기입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초등학교 검정고시는 너무 쉬워서 아이의 한국어 능력만 나이에 맞게 길러주면 무조건 합격입니다. 미국 학제로도 중학생에 해당하는 아이는 아무런 준비 없이는 한국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가 쉽지는 않아서 자주 기출 되는 문제 위주로 중요 포인트를 따로 정리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사춘기어서 공부는 본인의 의지대로 하라고 맡겼더니 생각보다 좋은 점수로 각각 시험 본 검정고시에 한 번에 합격을 했습니다. 콘텍스트저의 아이들은 한국 학교에 다녔으면 현재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에 해당합니다. 제 교육관 때문에 제 아이들은 어릴 적에는 동네 한국 어린이집을 다니다가 다들 유치원으로 옮기는 시기에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