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3년 만에 첫 해외여행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한 후기입니다. 티웨이항공 TW213 오전 10시 20분 출발 비행기를 탔는데, 평일 출발 셀프체크인을 한다면 오전 8시까지 인천공항 1 터미널에 도착해도 시간 넉넉했습니다. 그동안 시스템이 많이 바뀌어서 무인화 자동화가 많이 일어나서 체크인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습니다. 저는 F 4 비자 소지 외국인인데, 과거에 외국국적자라는 이유로 셀프 체크인이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항공사 셀프 체크인, 셀프 발권, 그리고 셀프 짐 붙이기가 가능했습니다. 은근히 살기 번거로운 외국인에게는 아주 큰 변화입니다. 또한 보안검사할 때 예전에는 전자기기를 가방 밖으로 빼야 했는데, 이제는 굳이 빼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저희가 탄 티웨이항공 TW213는 탑승동에 게이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