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에셋프로라는미국ㅡ한국 크로스보더 세무 컨설팅 회사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를 다녀왔다. 너무너무 도움 많이 되었고 몰랐던 점도 많이 알게 되었다. 강의를 진행하신 세무사/회계사님께서 말씀을 조리있게 너무 잘 해주셔서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오고 바로 이해되어서 좋았다. 그런데 이런 류의 미국 세무 세미나의 절세 플랜은 오로지 절세만 바라보고 한국의 자산을 다 처분해서 미국에 보내고, 본인도 완전 한국을 떠나 이민가서 살아야지 최적화되는 것 같다. 이러한 전략은 만약 가족 전원이 명예욕이 없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나라의 메인스트림에서 뱀의 머리라도 되고 싶고 높은 리더십 자리에서 사회에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쉽지 않은 결정일 것이다. 이민 1.5세나 2세인 자신의 자녀가 미국의 리더가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