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2년에 한 번씩 자동차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자동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예전에 카톡으로 일을 처리했는지 어느 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알림톡이 왔더군요. 그래서 안내 링크로 검사장소, 날짜, 시간을 예약을 했습니다. 검사일 전날에 알림톡이 와서 다시 리마인드를 시킵니다. 제가 자동차검사를 한 성동검사소에 아침에 도착했을 때는 줄이 길지 않습니다. 큰 글씨로 차 줄 서라고 하고 밖에 직원이 나와 있어서 어디로 갈지 안내합니다. (온라인 예약을 해서 차번호판 보고 파악하는 것 같습니다) 검사 건물에 차가 들어가면 검사직원이 차키를 차에 놔두고 내리라고 합니다. 따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없습니다. 그래서 대기실에 가서 자동차 검사가 끝나길 기다렸습니다. 이십 분쯤 지나자 담당직원이 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