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초 에어 프레미아 오전 9시 50분 출발 비행기를 타고 로스앤젤레스부터 인천까지 12시간 넘게 온 탑승후기입니다. 표를 산 가족이 우리를 화장실 바로 뒷자리 가운데 좌석 세 개를 지정했는데, 의자와 화장실 벽 사이에 공간이 넓어서 쾌적했습니다. 다만 비행기 중간에 승객들이 양 통로로 바꾸는 길이 없어서 저희 공간을 계속 사용했습니다. 그 공간으로 지나가지 말라는 사인도 벽에 붙어 있고, 승무원들이 계속 제지를 하는데도 사람들이 계속 지나다녔습니다. 식사는 이륙 후 1시간 정도 후에, 착륙 전 3시간 정도 전에 두 번 주었고, 간식이나 주류 선택적으로 구입 가능했습니다. 음료는 물과 블랙커피가 다였습니다. 음식량은 보통 여자치고 약간 양이 적어서 중간중간 제가 미리 싸 온 간식을 먹었습니다.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