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250

범삼성가 미국 유학 국적 현황

20대 80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한국 재벌들이 어떻게 미래 대비를 하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아이들을 미국에서 출산해서 미국 국적을 취득하게 해서 이중국적을 갖게 한 후, 한국에 와서 한국의 외국인학교를 다니게 하거나 좀 더 커서는 미국 보딩스쿨에 보내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한 때 이것이 언론에 많이 보도되었을 때는 몇 년 전이니, 현재는 그 추세가 더 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벌들의 미국 유학 및 국적 상황 - 국적 이탈 현상 한편, 2010년대 중반 뉴스 기사에서는 미국의 세금 보고 의무 및 추징 리스크 때문에 미국 국적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2010년에 해외금융계좌신고법(FACTA)가 시행된 이후 한 해 100여 명의 한인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함으로써 미국 국..

글로벌 키즈 양양 NCT WayV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인 NCT와 WayV 멤버 양양은 대만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 때 독일로 이민가서 국제학교를 6년 다니다가 고등학교 때 쯤 한국에서 살기 시작한 글로벌 키즈입니다. 짧은 시간에 대만과 중국어, 영어, 독일과 독일어, 한국과 한국어를 익혀야 해서 힘들었겠지만, 그 모든 문화를 융합해서 자신의 힘으로 만들 수 있는 강한 사람입니다.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TCK를 찾아보는 이유 저는 아이들을 어린 시절부터 외국인학교에 몇 년이나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영어를 너무 못해서 고민이 많은 상태입니다. 티모시 샬라메 정도는 안되어도 교포 2세 정도로는 영어 말하기와 쓰기가 되면 좋겠는데, 아이들은 그런 수준이 되기는 불가능해 보이거든요. 사실 애들이 다녔던 외국인학교를 방문했을 때 고등학생..

재벌집 바라보며 맹모삼천지교

저는 재벌집을이 아이들에게 하는 것을 바라보며 맹모삼천지교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이들을 외국인학교에 보내고 궁극적으로 외국에 다시 나가고 싶은 이유중 하나는 요즘 재벌집이 자녀 교육을 시키는 경향을 본받고 싶어서입니다. 부모가 미국에서 공부하거나 일할 때 미국 출산으로 인한 미국 국적 취득, 한국 내 외국인학교 진학, 그 후 미국 보딩 스쿨 졸업 및 미국 대학 진학이 많이 보이는 것입니다. 20대 80 사회, 중산층이 사라지는 미래 사회에서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준비를 시켜주고 싶습니다. 최상층이 어떻게 자녀를 교육하고 미래를 준비하는지 관찰하고 벤치마킹하는 것으로 실현하고자 합니다. 밀레니얼 세대 제 세대만 해도 재벌가에서 자녀 교육을 한국에 기반을 두고 시키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재벌집 ..

미국 명문대 아이비리그 스쿨 합격 성적 스펙 1 (미국 고등학교)

한국에서 아이들 미국 명문대를 목표로 애들 교육시키고 스펙 쌓기는 정말 힘듭니다. 참고 삼으려고 인터넷을 뒤져서 아이비리그나 아이비 플러스 대학교에 합격한 학생들의 스펙을 찾아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컨설팅 업체에 안 휘둘릴 것 같거든요. 일단 SAT/ACT 점수 좋고 내신 뛰어난 것은 기본이고, 수학 과학이든 운동이든 내셔널 급 대회 실적이 있고, 학교 클럽 리더 같은 것을 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한 케이스들이 많네요. 스펙이 조금 떨어져도 합격되는 경우는 저소득층이라고 하니, 저희 같은 인터내셔널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버드 합격 케이스 1 SAT/ACT 1500-1550, 34-35 GPA/4.3-4.8 (공립 및 사립) EC/ 내셔널 대회 입상이나 과학 수학 수..

이런 분께 (선진국) 이민 시도를 추천드립니다.

십오 년 동안 미국과 한국을 왔다갔다 하면서 주변에 유학/이민/역이민 하신 분들을 보아왔습니다. 그러면서 이민을 시도하면 한국에서보다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이 오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실제로 한국에서 계속 살았을 때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낳은 분들 또한 보았습니다. 다음과 같은 분들은 (선진국에) 이민 가서 오히려 더 잘 될 수도 있습니다. 개발도상국 이민은 제가 케이스를 거의 못 봐서 이 글이 적용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정부의 박해를 받는 사람 성공한 한국계 미국인 중에서 하워드 고라는 분이 계셔요. 오바마 대통령 때 보건사회복지부 차관했습니다. 그의 아버지인 고 고광림 님이 주미 대사관 공사로 계실 때 5 16이 일어나서 온 가족이 미국에 망명했다고 합니다. 만약 한국에 돌아가셨으면 숙청당하지 않았..

이런 분은 함부로 영구 탈한국 & 선진국 이민가면 안 됩니다!(주변 경험담)

한국에서의 삶이 너무 힘들고 여유 없고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젊으신 분들은 싱글일 때 외국에서 사는 방법을 모색하시지요. 또한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내 자식을 입시 위주의 사회에서 벗어나 더욱 행복한 삶을 살게 하고 싶어서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 또한 있습니다. 물론 이민으로 생기는 장점도 있지만 이민이나 탈한국 함으로써 발생하는 기회비용을 잘 고려하시고 결정해야 합니다. 제가 미국과 한국을 왕래하며 십오 년 동안 이민/역이민 하신 분들을 가까이 관찰해보니 선진국 이민생활이 맞는 유형이 있고, 맞지 않은 유형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래와 같은 부류는 섣불리 한국 생활을 완전히 청산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즉, 아무리 한국에서 살기 싫어도 거점은 한국에 남겨두시는 것이 더..

내가 만났던 외국인학교/국제학교/이중언어학교 출신들

한국에 오고 나서 한동안 미국에 가지 못하겠다는 전망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을 무슨 일이 생겨도 꼭 외국인학교에 보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된 데에는 제가 젊은 시절에 만난 외국인학교, 국제학교, 또는 이중언어학교 출신에게서 좋은 인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영어를 어느 정도 익숙하게 한 다음에는 이들의 영어가 원어민 급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뛰어난 적응력이나 사고의 유연함, 사회 체제보다는 본인의 역량에 더 의지하는 개인주의적 성향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미래의 어쩌면 각자 도생해야 하는 글로벌 세상에서 가장 유리한 덕목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 간접적으로 알고 지내던 외국인학교, 국제학교, 이중언어학교 ..

(성차별 아님) 남자 아이들은 넓은 학교를 보내야 합니다.

성차별은 아니지만 40년 살아보니 남자는 확실히 물리적 활동 범위가 넓은 것 좋아합니다. 특히 틴에이저 나이에는 운동이나 심리적 만족감으로 넓은 공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런 남자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하면 운동장이 크고 체육시설이 어느 정도 갖추어진 학교에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부부가 내집 마련할 때 갈등한 경험 있으실 겁니다. 성차별은 아니지만 남자들은 여자들은 한적한 곳에 위치한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반면 여성들은 도시를 좋아하고 효율적인 동선에 관리가 편한 도시의 아파트를 좋아합니다. 만약 아빠의 뜻으로 한적한 외각 동네 단독주택 사서 지냈다면, 최근 몇 년 간 한국 도시의 아파트 가격 오른 것 보고 화병 나실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돈의 문제..

어디를 보내야 할까?: 외국인학교/국제학교? 영어유치원? 한국 유치원? (나의 난제+관찰)

지금도 제가 최종 결론을 못 낸 난제가 있습니다. 아이가 어릴 적에 영어를 학습으로 공부 힘들게 시키는 영어유치원을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처음부터 더 국제적인 분위기에서 생활 속 영어로 스며들게 하는 국제학교/외국인학교가 더 좋을까요? 아니면 모국어를 먼저 완벽하게 하게 한국유치원을 보내고 초등학교부터 외국인학교/국제학교를 보내는 것이 더 좋을까요? 저는 그냥 어딜 가든 두 언어 모두 늦어도 세네 살 정도부터는 인위적으로 추가로 공부시켜야 한다는 임의적인 결론을 내고 있습니다. 애들이 어른이 된 다음에는 생각이 바뀔 수 있지만요. 아이들을 외국인학교를 보내며 다양한 한국계 가정을 보았습니다. 엄마가 한국말을 거의 못하고 어릴 적부터 외국인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한국말을 거의 못하는 것을 보았습니..

학년마다 분위기 편차가 컸던 작은 커뮤니티 KIS 서울(경험담)

한국외국인학교 서울캠퍼스 (KIS Seoul) Pre K ㅡ 5학년까지 있음 규모가 작아서 유연하고 가족적임 SFS 보다 한국학교스러웠음 교장에 따라 학교 분위기 달랐음 교사와 학생 구성에 따라 반 분위기 달랐음 일부 반은 전학이 잦음 할랄 메뉴 제공 한국어 시간 있음 한국외국인학교 서울(KIS서울)은 아이 두 명을 보내서 꽤 객관적으로 학교를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KIS서울 캠퍼스의 위치가 개포동에 있어서 강남 서초 남부 지역 (대치, 도곡, 양재 등)에 사는 분들은 학교가 가까운 장점이 있습니다. 학교 건물은 총 세 개의 기관이 나누어 쓰고 있는데요. 1층은 영어유치원 애플트리, 2-3층은 영어유치원 PSA, 4-5층(+루프탑)은 KIS Seoul이 있습니다. 동선이 서로 겹치면서 꼬일 것 같다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