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기에 시작한 미국 주식 투자는 어느덧 4년째 접어들고 있다. 2021년 말에 생긴 미국 주식투자에 대한 오만해진 나머지 FOMO를 경험했다. 이후 2022-2023년에 과거 몇 십 년간 처음 있었던 미국 주식시장의 침체를 겪으면서 급전이 필요할 때 주식 손절을 하여 손실을 확정할 때도 있었다. 나의 투자 태도는 급 소심함으로 바뀌어서 리밋 바이 하지 않는 한 소수점 투자만 하게 되는 투자를 하고 있다. 이제 순수 여윳돈과 1-2년 안에 써야 할 돈 일부만 미국 주식시장(달러)과 미국 주식시장 인덱스 추종 투자 상품(원화)에 넣은 상태이다. 나는 빅테크 및 성장주를 사는 것도 좋지만, 배당금을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2022-2023년에 주식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