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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Fi 구글 파이 vs 버라이즌 프리페이드 비교

최근 인터넷에서 미국과 한국을 자주 왕래하는 사람이 쓰기 좋은 휴대폰 회사로 구글 파이 Google Fi를 추천하는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에 제 니즈 중심으로 구글 파이 특징 및 가격 정보를 현재 쓰고 있는 버라이즌 프리페이드 플랜과 비교하고자 합니다. 현재 상태 미국에 가입한 사이트 중에서 미국 휴대폰 번호로만 인증이 가능한 경우가 있어서, 저는 미국에서 만든 핸드폰 번호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버라이즌의 프리페이드 플랜을 썼습니다. 휴대폰으로 보는 업무가 많아서 미국에 머물 때는 프리페이드 중에서 무제한 또는 데이터를 많이 주는 플랜을 썼습니다. 현재는 한국에 와서 장기 거주하는 이유로 가장 저렴했던 국내 통화/문자 무료에 5GB 4G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총 두 회선에..

한국에서 사는 동안 국내 및 아시아 해외 여행

요즘 직장 또는 사업상의 이유로 한국에 몇 년 거주하시는 미국 교포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분들께서 여행을 좋아하신다면 한국에서 사는 동안 국내여행도 좋지만, 미국에서 가기 힘든 아시아 국가 및 해외여행을 꼭 하시라고 적극 추천드립니다. 한국 국내여행 추천지 한국에서는 서울, 부산, 강원도 동해안, 제주, 경주, 전주, 휴전선 인근 등은 특색 있는 자연 인문환경으로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등산, 바닷가 방문, 수목원 방문 등 자연을 즐기는 것 자체를 목표로 하면 한국에 방문할 곳이 많아집니다. 한국 국내여행의 한계 아쉽게도 한국은 나라가 크고 예전부터 중앙집권적 국가여서 볼거리가 아주 다양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도시나 자연을 가다 보면 위에서 언급한 장소가 아니면 비슷한 듯 다른 장소를 방문..

미국 빅테크 IT 회사 감원 레이오프 Layoff

최근 구글 등 빅테크 기업에서 감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착한 기업 이미지를 가진 구글도 만 명이 넘는 직원을 레이오프 해서 일부 사람들에게는 충격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직원의 해고가 자유로운 미국 기업 문화의 일부임으로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오히려 다음 스텝을 향해 언제나 나를 갈고닦아야 합니다. 레이오프와 해고의 차이 흔히 근무 태만이면 회사에서 감원당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표현으로, 근무태만일 경우 해고 fire를 당한다고 보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여기서는 회사이 몸집을 줄일 때, 나름 어느 정도 성과를 내면서 일하는 사람을 감원하는 경우를 이야기 합니다. 이것을 레이오프라 부릅니다. 레이오프가 쉬운 미국 회사 조합 또는 유니온이 강하게 형성되어..

미국 대학 입시 원하는 대학에 다 떨어졌을 경우

미국 대학 입시 또한 원하는 대학에 가기 쉽지 않습니다. 자신이 가고 싶었던 대학에 다 떨어졌을 경우, 다음과 같은 행동계획을 세우면 장기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까이 갈 것입니다. 큰 효력이 없는 미국 재수 미국에서 원하는 대학교에 붙지 않았다고 한국식으로 대학을 다니지 않고 다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경험적으로 주변에서 재수가 큰 효과가 없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주립 대학에 붙은 경우 본인이 원하는 탑 대학에는 불합격 또는 디퍼를 받았지만 그 아래급의 안전빵으로 지원한 학교가 붙은 경우가 있습니다. 미국 시민이고 해당 주에 살고 있는 경우 본인이 거주하는 주의 주립대학교에서 장학금 혜택을 주며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장학금 혜택을 받으면서 주립 대..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해외체류자 보나 파이드 레지던트 bona fide resident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는 미국에 세금보고 시 보나 피데 레지던트 bona fide resident로 인정받으면 절세에 도움 될 수 있습니다. 보나 파이드 레지던트 장점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매년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소득에 대해 미국 IRS에 세금보고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때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밖에서 주로 거주하고 주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보나 피데 레지던트로 신고하면 해외 근로 소득 foreign earned income에 대한 이중세금 방지, 주세 징수 방지 등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보나 파이드 레지던시 조건 해당 연도 365일 중 360일을 미국 밖에서 보내야 해당 연도 전체를 보나 피데 레지던트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인의 해외 체류 중에 미국을 방문할 경우가..

한국 귀국 및 역이민 시 미국 주민 및 해외체류자 장단점

미국에 유학이나 이민을 왔다가 한국으로 완전 귀국을 하거나 역이민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미국에 적을 남기고 거주자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지, 비거주자 또는 해외체류자가 되는 것이 좋은지 잘 선택을 해야 후에 세금 등에서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이 글은 미국 세법상 주민 및 해외체류자일 경우 장단점과 선택 기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특정 주의 주민이 되는 조건 미국의 주마다 주민이 되는 기준이 조금씩 다릅니다. 대부분의 주에서는 1년 중 최소 183일 이상을 해당 주에서 머물면 해당 주민이라고 간주합니다. 이는 심지어 다른 주나 나라에 장기 거주지가 있는 경우에도 해당됩니다. 반면 매우 짧은 기간의 스테이에도 주민으로 인정하는 주도 있습니다. 사우스 다코다 SD의 경우, PO 박스를 ..

한국에서는 역시 의약대로 가야 한다.

최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내 높은 비율의 이공대 학생들이 의대진학으로 추정되는 이유로 학교를 자퇴하는 경우가 극단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전체주의, 국가주의적인 시각에서는 한국의 미래가 걱정이 되지만, 개인적의 보상과 노후 보장등을 그나마 보증해 주는 것이 의대 약대여서 이들의 선택을 비판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의학계열로 가야 합니다. 국내에서의 최고의 미래 보장 직업은 의사 KBS의 방송의 댓글에 현실을 직시하는 코멘트가 달렸습니다. 글쓴이의 나이가 40이라고 하니 저와 비슷한 나이입니다. 저도 이 댓글에 많이 동감합니다. 솔직히 이공대를 전공해서 그 전공을 살려서 평생을 일구어 나가는 이는 거의 없습니다. 즉 교육 투자 시간과 투자비에 비해 수익률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의대는 진학한 사람들 거의 ..

공부 고문 아동학대, 필수만 시키자

유튜브에 중국 무용학교나 체조 학교에서 하는 유연성 트레이닝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 불쾌하고 괴로워서 계속 보기 힘들었습니다. 아이인생의 성공을 위해 어릴 때 고생하는 게 당연하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 트라우마가 생길 만큼의 고통과 아동학대가 과연 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다 보상을 받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창 시절에 공부를 뇌고문 수준만큼 많이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그걸 경험했었고요. 죽고 싶었던 학창 시절을 생각하고 현재의 제 업적을 비교해 보니, 아이들 공부 고문은 진짜 필수적인 것 위주만 로 시키려고 합니다. 재능도 없어 보이는데 굳이 문제의 동영상입니다. 개인적으로 유연성은 타고나는 능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나라..

학군, 성적, 대학 입학결과, 사교육비, 대치동. 월부 심정섭 인터뷰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 부자' '월부'에서 심정섭 작가의 인터뷰 내용이 좋아 인상 깊은 내용 중심으로 정리해 봅니다. 좋은 학군과 좋은 학교의 표면적으로 보이는 대학 입학결과가 더 좋기는 합니다. 하지만 좋은 학군은 내신 경쟁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아이 성향이 공부머리가 있고 스스로 마음의 준비가 된 후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평범한 학군지에서 전교 1등 할 수 있는 아이들이 대치동에서는 하위권 내신 성적을 받을 수 있고, 이는 아이의 공부에 대한 의지 상실, 저조한 내신, 결과적으로 대학 입시 실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교육비를 영끌하여 쓰는 것보다는 아이의 성향을 보고 적정선에서 지출하고, 부모님의 노후자금 대비나 재테크를 하는 것이 훗날 자식의 짐을 더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모든 영상..

미국 시민권자 이중국적자 영주권 자녀와 미국 세금보고

미국은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거주하는 장소와 상관없이 언제나 의무적으로 미국 세금을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미국 국민이나 영주권자가 아니여도, 미성년자 자녀가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가지고 있으면 미국에 세금보고를 해야 할 수 있다는 것을 언제나 유념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미국 국적을 주는 것이 큰 복이고 선물일 수도 있으나, 그만큼 미국에 세금 보고 및 납부의 의무가 있는 겁니다. 예전에 세계화가 덜 되고 전산화가 덜 되었을 때는 이런 세금 보고를 모르시거나 의도적으로 누락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차츰 한국과 미국 정부 간 세무 정보와 각국의 은행 간 정보가 긴밀하게 교환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어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가진 미성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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