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서는 한동훈 딸과 조국 딸이 입시 비리를 저질렀다며 비판이 자자해왔다. 나는 그들을 볼 때마다 아무리 맞벌이고 커플이 같은 대학교를 나올 정도로 비슷한 능력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자녀양육과 교육, 그리고 대입은 엄마 몫이라는 한국의 가혹한 현실을 느낀다. 왜 그들 거짓 스펙이 대부분 엄마의 작품이라 생각하는가? 대부분의 활동 및 업적이 아빠보다는 엄마와 엄마의 네트워크에서 만들어질만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조국 님의 부인 정경심 님과 한동훈 님의 부인 진은정 님은 만약 결혼 안 하고 애 안 낳고 커리어에 매진했다면 더 큰 개인적 성취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거짓 스펙인들 그들은 자기 바쁜 시간 쪼개서 자녀 대입 스펙 쌓아주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아는 인맥 다 동원해서 이루어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