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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살고 있는 미국인입니다. 미국을 떠난 지 오래 되어서 미국 건강보험이나 의료보험은 없습니다. 조만간에 미국에 들어가서 한두 달 머물 계획입니다. 응급 의료 상황에 대비해서 계약할 수 있는 건강 및 의료 관련 보험이 있을까요? 구체적인 회사와 상품명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Travel Insurance (여행 보험) 미국에 짧은 기간 동안 머무를 계획이라면, 여행 보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여행 보험은 응급 의료 상황, 질병, 상해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여행 보험 회사로는 TravelGuard, Allianz Global Assistance, World Nomads 등이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비교 검토해 보십시오. Short-term Health In..

저는 한국에서 거주하며 주 소득원이 한국에 있는 미국 납세자입니다. 2022년 미국 세금 보고를 막 완료 하고 세금도 납부했습니다. 소득원이 다양해지다 보니 스스로 세금보고를 할 수 없어서 한국에 오피스가 있는 미국 세무 회계 법인에게 세금보고 및 FBAR 파일링을 수임하고 있습니다. 2022년 소득의 특이점 제 노동 소득원은 한국 법인 월급, 한국 개인사업자 소득, 한국 개인 프리랜서, 미국 개인 프리랜서였습니다. 자본 투자 소득으로는 배당 이자 소득이 총합 세전 2천만 원 이하였고, 임대 수입이 약간 있었습니다. *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아래 세금 계산에서는 천의 자리 아래는 버림했습니다. 나는 미국 세금 환급 과세소득을 위해 계산하는 방법은 너무 복잡해서 생략합니다. 제 총 과세소득 $32,000..

미국에서 살다 보면 스캐머들의 검은손에 속아 넘어갈 때가 있습니다. 늘 조심하면서 살아야 하지만, 만약 본인이 미국에서 스캠을 당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시켰을 경우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전화 사기 수법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전화가 종종 걸려옵니다. 이들에게 본인 인증을 위해 확인을 한다며 본인 이름, 소셜넘버, 생년월일, 주소 등 개인 중요 정보를 물어볼 때가 있습니다. 이메일 사기 수법 또한 페이팔, 젤 등을 핀테크업체를 가장하는 사기꾼들의 이메일이나 문자가 자주 옵니다. 이런 이메일이나 문자에는 항상 링크가 있습니다. 일단 이 링크를 절대 누르면 안 됩니다. 링크를 따라 들어가면 해당 웹사이트를 카피한 가까 웹사이트를 그럴듯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가까 웹사이트가 은행 웹..

최근 4년 내 미국 간호사 시험에 응시하는 한국인 수가 2배 증가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한국에 비해 미국 간호사 직업에 대한 인식, 업무강도, 워라벨, 급여 등을 고려하면 한국에서 간호사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의견이 많습니다. 미국 한인 미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현상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참고로 미국 내 한인 미씨 커뮤니티기 때문에 간호사 종사자나 간호사 출신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간호사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간호사 하는 분들도 계셔서 체험에서 우러난 비교가 가능합니다. 위 댓글을 쓴 한 분은 거의 신의 직장 같은 곳에서 간호사로 일하십니다. 정규직인데도 주 2회 근무가 가능하면 애들 기르거나 나이 많아진 다음에도 일하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의사와 간호사의 관..

한국의 외국인학교나 국제학교 교사는 장기적으로는 미국 현지 학교 교사보다 단점이 많을 것이다. 월급은 미국 현지의 월급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거니와 미국 현지에 있는 교사 노조 또한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교사의 권리를 보장받는데 한계가 있다. 이런 것을 고려하면 우수한 교사가 장기간 외국인학교나 국제학교에 있기는 힘들 것이다. 교사 노조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교사 국제학교나 외국인학교 교사는 한 곳에 정착하기보다는 세계 여러 곳을 다니며 학생을 가르친다. 보통 계약 기간인 2-3년을 채우고 나면 다른 국가로 옮겨간다. 출신 국가나 교사 자격증이 다른 경우가 많아 교사들이 공통된 목소리를 내기가 힘들다. 결론적으로 교사노조가 없고, 그들의 권익을 위한 목소리를 내기 쉽지 않다. 또..

희망사항은 20k 의 패시브 인컴 발생, 미국에 연 이 회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기, 애들 교육비 걱정 없기, 애들 대학 가고 나서 원하는 장소에서 한 달 살기-일 년 살기 자유롭게 하기, 마사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받기

APIS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 유치부와 초등부 졸업식이 있었다.요즘은 학교행사 프로그램지를 프린트 안 하고 qr 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보게 한다. 오디토리움 모습 5학년 아이들 몇 명이 악기 연주 하고, 교장선생님 말씀, 목사님 기도 등이 있었다. 먼저 유치부 트랜지션 행사 먼저 진행되었다. 졸업장 및 상, 인형선물 수여, 그리고 아이들이 준비한 노래 공연이 있었다. 보통 미국 초등학교는 K 킨더가든부터 시작이다. K, 1학년, 2학년 식으로. 근데 이곳은 K에서 1학년 넘어가는 순간을 중요한 마일스톤으로 생각하나 보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APIS의 킨더학년은 단 세 명뿐이라 1학년과 합반하여 수업하고 있었다. 유치부와 함께 참석한 1학년은 자기 순서 끝나고 바로 강당 밖으로 퇴장했다. 초..

외국인학교 중학교 재학 중인 아이들이 필사공부할 책을 찾아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다. 한국에서 외국인학교에만 의지하다 보면 아이들의 영작실력이 마음에 차지 않는다. 내가 워낙 기대치가 높아서 더 그런 것이겠지만 애들이 글 쓰는 것 보면 과연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곳의 대학에 가서 성공적인 대학생활은 가능할지, 사회생활은 잘할지 걱정이 될 때가 많다. 내가 애들 영어 공부 봐줄 경지는 아니기 때문에, 일단 좋은 글귀라도 필사하며 공부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광화문 교보문고 G0-24 책꽂이에는 필사하거나 외우기 좋은 스피치나 글을 모은 책들이 있다. 워런 버핏과 관련한 책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아이를 위해 샀다. 포켓사이즈의 책도 있다. 데일 카네기 책들 문장과 해석을 일대일로 매치 시키기가 번거..

미국의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하면 운동도 하나쯤 잘해야 하고 악기도 하나는 잘 다루어야 한다는 부모님들의 믿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최근 찾은 재미 한인 미씨 커뮤니티에서는 악기나 운동 ec 활동이 내셔널 급으로 국가 차원에서 특출 나지 않은 한 대학 입시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동의합니다. 운동이나 악기를 잘해도 학교 내신이나 기타 시험 성적 또한 잘 받아야 대입에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되려 운동이나 악기 때문이 시간을 많이 빼앗겨 학교 내신이 아쉬워져 원하는 대학에 입학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한편, 악기나 운동은 자녀가 평생 즐기고 삶을 풍요롭게 하며, 네트워킹하는데 도움된다고 합니다. 또한 대학 생활이나 사회 생활 할 때 자신의 한계와 어려운 상황을 견디고 이..

미국 거주 미씨들의 커뮤니티에서 올해 미국 대입 결과를 놓고 한창 토론이 벌어졌었습니다. 미국이 넓고 학교마다 학업 수준이 다르기는 하지만, 공통적으로 미국 대학 입시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미국 입시, 이것은 놓치치 말자 높은 GPA를 유지하되, 전교 등수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전교 5%(못하는 학교는 2%) 안에 들도록 노력해야 한다. 전교 등수를 공개하는 학교도 있고 아닌 학교도 있다. 대체로 아이비나 탑공립은 높은 GPA와 훅이 되는 EC가 있어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EC는 스펙쌓기용으로 억지로 하는 것보다 아이가 스스로 열정적으로 해야 입학사정관이 귀신같이 알아본다. 타민족 중에서는 학교 간판보다는 취업률이나 학비 등을 고려해 학교를 선택하기 때문에 무조건 학교 간판에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