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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 정보 88

미국 대학 입시 원하는 대학에 다 떨어졌을 경우

미국 대학 입시 또한 원하는 대학에 가기 쉽지 않습니다. 자신이 가고 싶었던 대학에 다 떨어졌을 경우, 다음과 같은 행동계획을 세우면 장기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까이 갈 것입니다. 큰 효력이 없는 미국 재수 미국에서 원하는 대학교에 붙지 않았다고 한국식으로 대학을 다니지 않고 다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경험적으로 주변에서 재수가 큰 효과가 없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주립 대학에 붙은 경우 본인이 원하는 탑 대학에는 불합격 또는 디퍼를 받았지만 그 아래급의 안전빵으로 지원한 학교가 붙은 경우가 있습니다. 미국 시민이고 해당 주에 살고 있는 경우 본인이 거주하는 주의 주립대학교에서 장학금 혜택을 주며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장학금 혜택을 받으면서 주립 대..

한국에서는 역시 의약대로 가야 한다.

최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내 높은 비율의 이공대 학생들이 의대진학으로 추정되는 이유로 학교를 자퇴하는 경우가 극단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전체주의, 국가주의적인 시각에서는 한국의 미래가 걱정이 되지만, 개인적의 보상과 노후 보장등을 그나마 보증해 주는 것이 의대 약대여서 이들의 선택을 비판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의학계열로 가야 합니다. 국내에서의 최고의 미래 보장 직업은 의사 KBS의 방송의 댓글에 현실을 직시하는 코멘트가 달렸습니다. 글쓴이의 나이가 40이라고 하니 저와 비슷한 나이입니다. 저도 이 댓글에 많이 동감합니다. 솔직히 이공대를 전공해서 그 전공을 살려서 평생을 일구어 나가는 이는 거의 없습니다. 즉 교육 투자 시간과 투자비에 비해 수익률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의대는 진학한 사람들 거의 ..

학군, 성적, 대학 입학결과, 사교육비, 대치동. 월부 심정섭 인터뷰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 부자' '월부'에서 심정섭 작가의 인터뷰 내용이 좋아 인상 깊은 내용 중심으로 정리해 봅니다. 좋은 학군과 좋은 학교의 표면적으로 보이는 대학 입학결과가 더 좋기는 합니다. 하지만 좋은 학군은 내신 경쟁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아이 성향이 공부머리가 있고 스스로 마음의 준비가 된 후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평범한 학군지에서 전교 1등 할 수 있는 아이들이 대치동에서는 하위권 내신 성적을 받을 수 있고, 이는 아이의 공부에 대한 의지 상실, 저조한 내신, 결과적으로 대학 입시 실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교육비를 영끌하여 쓰는 것보다는 아이의 성향을 보고 적정선에서 지출하고, 부모님의 노후자금 대비나 재테크를 하는 것이 훗날 자식의 짐을 더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모든 영상..

외국인학교 초등생 중학생 겨울방학 공부생활 리뷰

저의 아이들은 서울 소재의 외국인학교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12월 말부터 1월 초까지 총 3주의 방학을 보냈는데, 어떻게 겨울방학 동안 공부시키고 생활을 했는지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부 스케줄 https://omnibux.tistory.com/80 애들 방학 중에는 오전 공부가 최고 외국인학교에 다니는 초등, 중학교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지난 일 년 반과는 달리 이번에는 공부 스케줄을 짜놓았더니 훨씬 좋은 진행이다. 방학중이라도 공부는 오 omnibux.tistory.com 물론 전문가 선생님들이 아이들 공부를 봐주면 참 좋았겠지만, 저희는 이번 겨울방할 때 집에서 엄마표 교육 및 아이들이 책 보고 독학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시간적으로는 오전에 공부를 ..

컴사 컴퓨터 사이언스, 코딩, 수학 머리

미국도 대학 입시 때 컴사, 즉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을 목표로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에 실제 IT 분야에서 근무하거나 실제 IT 관련 엔지니어로 일하는 분들은 공통적으로 수학을 경시대회 준비할 만큼 잘하고 똑똑한 것, 그리고 컴사 분야 적성이 맞아야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으로 무사히 졸업하고 일을 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읍니다. 고등학교 코딩 교육 vs 수학 고등학교 때 코딩을 배우거나 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경험자들은 답합니다. 수학 등 논리적 사고가 어정쩡하면서 어릴적부터 컴퓨터 많이 한 아이보다는, 코딩은 하지 못해도 수학을 경시대회급으로 잘하고 머리 좋은 아이들이 결과적으로는 컴사에서 퍼포먼스가 좋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컴퓨터 사이언스 적성 높은 급여나 보수, 일자리..

미국 고등학교 학생의 한국어 능력이 대학 입시에 도움되기

미국 고등학교에 재학한 한국계 학생 중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보통 가정에서 쓰는 외국어는 외국어라 치지 않는 루머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한국어 능력을 잘 활용하면 미국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 The Seal of Biliteracy 시험 씰 오브 바이리터러시 자격증은 미국 내 학교, 디스트릭트, 또는 주에서 주어집니다. 대학 지원 원서에 이 자격증을 소지했다고 적을 수 있습니다. 이 것을 따면 해당 학생이 공부한 두 개 이상의 언어에서 유창성을 획득했다는 것을 인정됩니다. The Global Seal of Biliteracy 시험 글로벌 씰 오브 바이리터러시는 해당 언어에 대한 유창성을 평가해 총 6가지 단계로 보여주는 자격증입니다. 대학 지원 원..

미국 대학 학벌보다는 분야와 자기 능력이 연봉을 결정

한국에서는 취업과 연봉, 그리고 전문직은 학벌과 관련이 많습니다. 미국은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 평범한 시민으로 살 경우, 학교 랭킹보다는 일하는 분야와 자기가 일하면서 쌓아온 실전 능력이 고연봉에 더 영향을 줍니다. 재미 한국인 아줌마 커뮤니티에 뭘 공부해야지 미국 회사에서 돈 많이 받을 수 있나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컨설팅이나 인베스트먼트 등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는 학벌보다는 실전에서 얼마나 일을 잘해서 능력을 갖췄는지가 고연봉에 더 중요하다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연봉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분야를 잘 택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엔지니어링 쪽과 상대 쪽이 언급이 되었는데, 어떤 답변자는 능력이 뛰어나면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는 연봉을 다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결론 아이가..

애들 방학 중에는 오전 공부가 최고

외국인학교에 다니는 초등, 중학교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지난 일 년 반과는 달리 이번에는 공부 스케줄을 짜놓았더니 훨씬 좋은 진행이다. 방학중이라도 공부는 오전에 시키는 것이 최고의 효율을 낳는 것 같다. 참고로 우리 집은 뱁새가 황새 쫒아가듯 경제적으로 매우 무리해서 아이들을 외국인학교에 보내고 있다. 그래서 추가로 필요한 공부는 왠만하면 엄마표, 아빠표 교육으로 충당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여름에는 두 달 동안 과외선생님을 구해서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싶지만... 겨울방학 3주 동안에는 과외선생님 구하기도 애매하다. 결국 부모가 애들을 지도하는 게 최선인 것 같다. 이렇게 해서 만든 방학 일과표는 다음과 같다. 겨울방학 일과표 아이들에게 자율적으로 방학 계획을 세우라고 하니 몰..

미국 대학 입시에서 운동 경력의 중요성

미국 대학 입시에서 운동 경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자녀의 운동 스케줄을 국가대표급으로 뒷바라지 하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운동으로 리쿠르트 되어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게 되거나, 운동 경력이 훅이 되어서 성공적인 대학 입시 결과를 낳으면 참 좋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과 돈을 허비하고 당신 또한 개고생했다고 속상해하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한국 입시와의 차이 한국의 경우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체대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에 비해 미국의 경우, 운동으로 뽑혀도 체육관련학과가 아닌 다른 전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운동을 너무 잘해서 대학교의 운동팀으로 리쿠르트되는 경우나, 일반 대학입시를 치르는데 자신의 EC 활동으로 운동 경력을 ..

미국 대학 입시에서 에세이는 매우 중요

미국 대학 입시, 특히 명문대학교 입시에서는 에세이가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여겨집니다. 이때 에세이에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아이비리그 스쿨이나 탑주립 대학교에 합격한 학생이나 엄마들의 합격 비결로 추측하는 것이 '잘 쓴 에세이'를 뽑습니다. 대학교 입학사정관이 꼼꼼히 읽음 실제로 대학에 합격한 후, 대학교에서 보내주는 패키지에 리저널 디렉터 regional director가 따로 펀지를 써놓기도 하는데, 이때 그 사람이 학생의 에세이를 꼼꼼히 읽었는지 실감했다는 입시 후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에세이가 중요하다고 에세이를 대필하거나 컨설팅 등으로 지나치게 많이 에세이를 고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입학사정관들이 어느 정도 학생이 쓴 것인지, 도움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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