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유치원, 국제학교, 외국인학교를 오래 보내는 것보다는 영미권에서 몇 년 살아보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아이들에게 영어실력을 길러주고 국제적 마인드를 키워주고 싶어서 경제력이 허락하면 영어 유치원, 국제학교, 외국인학교에 보내고 싶어 하는 부모님이 대부분일 겁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보다는 아이들이 초등 시절에 영미권의 공립학교에 몇 년 다니는 것이 교육적 경제적으로 더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영어의 측면만 봐서는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영미권으로 가셔야 하는 겁니다. 학교 밖 세상 문화도 영어로 이루어지는 곳이요. 환경이 다 영어로 되어 있어야 이 삼 년 안에 영어를 빡세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일 년은 너무 짧습니다. 아이가 엄청난 언어 실력자가 아닌 한에야 겨우 적응하고 영어 레벨 점..